• 다음 회의는 7월: 파월의장은 지난 5월에 앞으로 2번의 회의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7월 회의만 예상했어요. '75bp 인상은 이례적(unusual)' 이라고 표현고 선을 그으면서도, 향후 가이던스에 대한 자신감은 없어 보였어요. 한시적 인플레를 전망했던 것이나, 5월 가이던스가 실패했던 것 등 실수가 반복되니 좀 위축된 게 아닌가 싶어요.
• 하반기 성장은 음...: 파월의장이 경제 전반적인 둔화 조짐은 없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낮춘 것은 하반기 성장이 미미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 한숨 돌리기: 향후 기준금리 전망이 보다 현실에 맞게 상향되었고 파월의장의 발언도 금리 상방보다는 하방을 열어둔 만큼 추가 긴축 압박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요. 이번에 상향된 점도표 상으로는 올해 3.4%, 내년 3.8%에요! 점도표상 기준금리 수준과 현 미국 2년물 국채금리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질 수 있겠어요.
• 강한 의지: 파월의장은 성명서에서 인플레를 2%대로 되돌리는데 강하게 헌신하겠다는 표현을 추가했어요. 인플레이션에 대해 빠르고 공격적인 인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여요.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기 둔화/침체는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이 진정된 뒤 금리 인하로 대응할 흐름이고요.

• NEW YORK

• S&P500

• KEY INDICATES

이런저런 일들이 마무리가 되면서, 삼강엠앤티는 올 하반기에 50만평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용 공장 신설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공장은 2025년부터 가동될 예정이고요. 러시아로부터 시작된 전쟁 이후 유럽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여러 국가/지역들이 해상풍력을 신규로 도입하고 있어요. 캘리포니아, 브라질, 호주, 인도 등이 대표적이에요. 지난 6개월 동안 신규 해상풍력 시장을 개설하겠다는 국가/지역의 설치량 목표치가 매우 높아졌고 유럽과 아시아의 기존 국가들도 해상풍력 설치 목표를 확대하고 있어요. 향후 10년 정도는 하부구조물의 공급이 모자라게 될 정도예요! 공장 건설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이미 삼강엠앤티에 고객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네요.  

👩‍🔬 차별화된 실적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