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zz 7월 26일 | 나란히 호실적

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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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화)

by Eugene

안녕하세요. 지난 22일 기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현대차와 나란히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해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기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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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과 증시👻

#스냅 #SNAP #실적 #증시

Giphy

스냅챗(snapchat) 많이들 사용해 보셨죠.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 스냅챗을 운영하는 기업인 스냅(SNAP)이 지난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증시에 큰 충격을 주었어요.

📱 스냅 어닝 쇼크

지난주 미국 SNS 업체 스냅의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Tech주들이 와르르 하락하며 그간의 반등 폭을 크게 반납했어요. 스냅은 2분기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3%에 그쳤다고 발표했고 주가가 약 -39% 폭락했어요. 사실 SNAP 주가의 부진은 실적 자체보다는 3분기 가이던스를 주지 않으면서 생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 때문으로 보여요. 하지만 시장에서 모든 섹터가 부진하지는 않았어요. 특히 헬스케어 업체와 소재 업체들이 좋은 흐름을 보였는데요. 지금까지 미국 기업들의 실적을 보면, 미국 소비는 양호해 보이고 자원 업체들의 실적은 증가 중이에요.

🔍 포인트 세 가지

스냅 주가의 하락은 과도한 경쟁에 따른 후발업체들의 어려움을 보여주며, 더불어 온라인·인터넷 업체들도 경기에 예민할 수밖에 없음을 확인시켜주었어요.
명목·실질 금리가 하락하는 과정에서도 최근 반등을 보여주었던 Tech주들이 급락해버렸어요. 이는 실적 감소 국면이 마무리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S&P500의 올해 반등 국면은 이번을 포함해 네 번 나타났어요(1월 +6%, 3월 +11%, 5~6월 +6.6%, 6~7월 +9%). 두 달에 한 번 꼴로 반등이 나타났고 평균 8% 상승했어요. KOSPI도 비슷한 시기에 20일 정도에 걸쳐 5~6% 올랐어요. 6월 급락에 따른 반작용은 어느 정도 도달했고, 주가 반등은 한풀 꺾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이제는 주식보다 채권 우위 흐름이 예상돼요. 중립적 시각을 갖고, 주가가 이미 빠질 만큼 빠진 기업들과 동종 업계 내 상대적 우위가 예상되는 업종들이 그나마 유리할 것 같네요!

by Huh Jae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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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jaehwan.huh@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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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후루룩 주식시장🍜

#혼조세 #자동차주 #FOMC #실적발표

KOSPI 2,403.69pt ▲10.55

KOSDAQ 789.69pt ▼0.06

증시는 FOMC와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어요. KOSPI의 경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2분기 탄탄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고요. 한편 이번 주 7월 FOMC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애플, 구글, MS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美 2분기 GDP 발표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에요.

투자자별로 살펴볼까요? 🙌

눈에 띄는 특징 섹터 👁️

From Yesterday: 가상화폐(+3.53%) / 자동차대표주(+2.46%) / 치아치료(+1.89%) / 해저터널(+1.51%)

From 5 days ago: 창투사(+7.42%) / 희귀금속(+6.36%) / 폐배터리(+6.32%) / 방위산업(+5.69%)

by WM & Research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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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One Shot💥

#혼조세 #FOMC #2QGDP #실적발표

🤔 증시는 이번 주 FOMC 정례회의, 2분기 GDP 발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어요. 한편, 시장에서는 7월 FOMC에서 기준 금리 0.75%p 인상을 전망하는 분위기예요.

😮 광산업체 Newmont는 금 선물 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악화되자 주가가 -13.23% 급락했어요.

NEW YORK

Dow 31,990.04 (+0.28%)

S&P500 3,966.84 (+0.13%)

Nasdaq 11,782.67 (-0.43%)

Russell2000 1,817.77 (+0.60%)

필라델피아 반도체 2,825.03 (-0.61%)

VIX 23.36 (+1.43%)

S&P500

Basic Materials (+1.39%)

Communication Services (-0.21%)

Consumer Defensive (+0.51%)

Consumer Cyclical (-0.61%)

Energy (+3.68%)

Financial (+0.81%)

Healthcare (+0.44%)

Real Estate (+0.84%)

Technology (-0.74%)

Industrials (+0.46%)

KEY INDICATES

WTI $96.70 (+2.11%)

금 선물 $1,717.10 (-0.60%)

EUR/USD 1.0223 (+0.13%)

10-Yr Bond 2.8200 (+1.33%)

US Dollar Index 106.43 (-0.28%)

원달러환율 1,313.70원 (+0.70원)

by Park SeJin

Telegram: https://t.me/gooday2drive

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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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TF Daily🌎

#중국 #금리 #예금·대출 #부동산

🌞 전일 상승 상위/하위

Gainers: XOP(+5.5%), UNG(+5.2%), OIH(+5.1%)
Losers: GDX(-3.2%), ITB(-1.6%), BLOK(-1.5%)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Gainers: UNG(+17.3%), PALL(+8.8%), XOP(+7.2%)
Losers: KRBN(-5.7%), GDX(-4.4%), CORN(-4.3%)

🌚 ETF 키워드

상승 ETF 키워드: OIL, SEMI, METALS, NATURAL GAS, ROBOTICS
하락 ETF 키워드: GOLD, CHINA, BULK, CHINA CONSUMER

🌐 [FT] Inverted yield curve in China savings rates signals sustained economic slowdown

공상은행 등 중국 최대 4개 국영은행이 6월부터 3년 만기 예금에 5년 만기 예금보다 40bp 높은 금리 제공
'장단기 금리 역전'은 통상 시장에서 경기 침체 신호로 인식됨. 중국 경제의 장기 전망에 대해 썩 긍정적이지 않은 시각 반영
최근 중국에선 은행 예금이 큰 폭 증가. 2022년 상반기 신규 가계 예금은 10.3조위안(1.5조$)로 전년 대비 1/3 이상 증가
안전자산 선호 증가와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 둔화 영향. 반면 같은 기간 개인 대출은 큰 폭 감소해 작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듬
부동산 시장 하락과 더딘 인프라 건설로 장기 대출 수요 감소, 비슷한 만기의 장기 예금 금리도 하락
장기 부동산 개발 대출은 올해 상반기 작년 대비 25% 감소, 경기 부진에 따라 몇몇 애널리스트 들은 중국 정부가 대출 조건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

by Kang SongCheol

Telegram: https://t.me/buykkang

E-mail: buykkang@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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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호실적👯

#기아 #2분기 #호실적

Giphy

기아는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조를 넘어섰어요. 현대차에 이어 나란히 좋은 실적을 거두었는데요. 오늘 기아의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에 대해 살펴볼게요!

👻 역대급 호실적

기아의 2분기 매출액 21.8조 원, 영업이익 2.23조 원을 기록했어요. 영업이익률의 경우 작년보다 +50.2%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보다 22%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었고요. 호실적의 요인으로 우호적인 환율(+5,090억 원), 인센티브 절감(+5,270억 원), 가격 인상(+2,880억 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어요. 반면 믹스 악화(-1,040억 원), 비용 증가(-1,950억 원), 기타 비용 증가(-2,810억 원)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고요.

🤫 변수가 많은 하반기

기아의 하반기 업황은 조금 더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 반도체 수급 차질의 영향은 줄어들겠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코로나 봉쇄 등의 변수로 기존 계획보다 물량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든요. 3, 4월에 피크를 찍은 원자재 가격과 리드 타임을 고려하면 3분기가 공급 단가의 피크 시점이 될 가능성도 있고요. 제값 받기 정책으로 인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낮춰진 인센티브도 순수 리테일에 집중된 물량이 플릿, 리스와 같은 고인센티브 영역으로 확대되고 금리 인상기에 접어듬에 따라 일정 부분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하반기 기아의 이익 개선 추세가 완만해질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기아의 브랜드 파워 강화와 제값 받기 정책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테니 하반기 실적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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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 Jaeil

E-mail: lee.jae-il@eugen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