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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해요. 아톤의 작년 4분기 실적과 올해 1분기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최고 매출액 달성! 

지난해 아톤의 4분기 실적이 매출액 112 억원, 영업이익 26 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7%, 122.8%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어요.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보였는데, 이는 지난해 주가 상승으로 인해 회사가 발행했던 전환사채 등의 행사가격과 주가 간의 큰 차이가 발생하면서 평가손실 75억원이 영업 외 비용에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여요. 2021년 연간 잠정실적은 매출액 433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9.0%, 341.5% 증가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했는데요. 이는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이동통신 3사의 전자서명 본인인증 앱(PASS) 발급이 급증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핀테크 보안솔루션과 스마트금융이 전년대비 크게 성장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구요. 

🚗 계속되는 성장세 

아톤의 성장세는 올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0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1.2%, 22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요. 가입자 증가와 함께 수수료 매출이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대비 기저효과가 반영되어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또한 마이데이터 시행에 따른 전자서명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수혜도 발생할 것 같구요. 네이버 및 카카오 인증서를 제치고 인증서 누적발급건수가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추후 이용 기관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일 것으로 보여요. 

올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본격적인 확대로 향후 실적 반영 기대감이 큰 만큼, 주가의 상승세 전환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네요. 관심 갖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