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uh Jae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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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현재 금리를 유지할 계획이지만, 필요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라고 발언했어요.
• 그는 금리 인상을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두 번 강조하며,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의 긴박성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했어요.
• 또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둔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였고, 연준 인사들은 내년에 미국 경제 성장이 2%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어요.
• 연설 후 미국 증시는 상승하였고, 10년 국채금리는 4.234%에서 4.239%로 소폭 상승했어요.
• 7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5.25%~5.5%로 인상하였고, 6월 FOMC 점도표에 따르면 연말까지 금리는 5.5%~5.75%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었어요.
• 경제 지표의 호조와 함께, 미국 장기 금리는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이에 따라 모기지, 자동차 대출 및 신용 카드 금리도 상승했어요.
• 미국 소비자들은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의 하락으로 실질 임금 상승을 경험하고 있어요.
• 잭슨홀 연설 후 CME 선물의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20%이며, 11월과 12월의 금리 인상 확률은 약 50%로 상승했어요.
• 연준은 2%의 인플레 목표를 변경하지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고, 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도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으며, 파월 의장도 중립 금리의 정확한 수준을 알 수 없다고 인정했어요.
• KPMG의 Chief Economist Diane Swonk는 파월 의장의 연설이 인플레이션의 상승보다 하락이 더 위험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언급하였다고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