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3.09.13. (수)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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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유가 상승으로 미국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원유 수입국으로 전환될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어요. 오늘 투자Story에서 내용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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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부동산 / ChatGPT / 데일리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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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CPI와 함께 주목해야 할 중요한 이벤트가 몇 가지 있는데요. 바로 노조 활동과 관련된 사항들로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어요.
🙋 미국의 파업 동향
이번 주 후반, 미국 자동차 노동자 협회(United Auto Worker)가 파업을 예정하고 있어요. 이 협회에는 포드, GM, 스틀란티스 등의 대기업이 포함되어 있죠. 또한 헐리우드에서도 작가와 배우들이 이미 몇 개월 동안 파업 중인데요. 한편, UPS는 임금 인상 협상에 성공하여 파업을 피할 수 있었어요. 1980년대 이후 미국의 노조 활동은 활발하지 않았는데요. 2022년 말 기준 노조 가입 비율은 전체 근로자 중 10%에 불과하며, 이는 30% 이상이었던 1960년대와 큰 차이를 보여요. 그런데 최근 들어 노조 활동이 다시금 활발해지는 추세로 아마존, 스타벅스 등의 대기업에서도 노조 결성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요.
⬆️ 노조 활동 증가의 배경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졌어요. 임금은 상승했지만, 기업의 이익은 줄지 않았는데요. 2019년 대비 시간당 임금은 21% 증가했으며, 기업의 세후 이익은 33% 증가했죠. 이에 따라 노동자들은 기업이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상황에서 가계의 소득이 기업에 비해 감소한 것을 인식한 결과죠. 갤럽 조사에 따르면, 노조 활동에 대한 지지율은 70%에 육박하며, 이는 50~60년대 이후의 최고치예요. 즉, 미국 노동자들이 임금과 물가 상승 사이의 괴리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중장기적으로 노조 활동의 증가는 미국 기업들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데요. 물가의 둔화는 긍정적일지 몰라도, 기업이 비용 부담을 전가하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은 내년에 더욱 명확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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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h JaeHwan
E-mail: jaehwan.huh@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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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534.70pt ▼1.88
KOSDAQ 882.72pt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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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KOSDAQ 모두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어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과 금리 추가 인상 우려가 반영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업종별로는 건설업(+0.72%), 운수장비(+0.71%) 등이 상승했고, 철강 및 금속(-1.55%), 화학(-1.67%) 등은 하락했어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차(+1.93%), SK하이닉스(+1.54%) 등이 올랐고, POSCO홀딩스(-3.11%), LG화학(-3.40%)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내렸어요. KOSDAQ에서는 외국인이 순매도를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KOSPI와 마찬가지로 에코프로(-3.33%), 엘앤에프(-4.14%) 등 2차전지 관련 종목 하락 폭이 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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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생명보험(+3.13%) / 통신장비(+2.84%) / 비료(+2.62%) / 모듈러주택(+2.22%)
From 5 days ago: 생명보험(+9.27%) / 제대혈(+6.76%) / LPG(+4.82%) / 손해보험(+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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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소화하며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어요. 개장 전 발표된 8월 CPI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는데요. 유가 상승 여파로 CPI가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커졌지만, 이는 이미 예견되었던 현상으로 다음 주 연준의 금리 결정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요.
😶 포드는 전기차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베스트셀링카인 F-150 픽업트럭의 하이브리드 생산량을 내년에 두 배 늘릴 계획이라 밝히며 +1.73% 상승했고, GM 또한 전미자동차노조와의 협상 시한을 하루 남겨둔 가운데 노조 측 급여 인상 요구가 완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0.39% 상승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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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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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URA(+3.1%), KRBN(+2.2%), ECH(+1.8%)
- Losers: JETS(-2.7%), OIH(-2.1%), TAN(-2.1%)
🌕 최근 5일 상승/하위
- Gainers: UNG(+7.5%), UGA(+5.2%), URA(+4.8%)
- Losers: XSD(-5.0%), GREK(-4.2%), JETS(-4.0%)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CONSUMER DISCRETIONARY, UTIL, BRAZIL, URANIUM
- 하락 ETF 키워드: CHINA, SEMI, ROBOTICS, JETS, GREECE
🌐 [WSJ] The Job Market Boom Is Over. Here’s Why and What It Means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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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의 고용 붐이 점차 둔화하고 있어요. 특히, 높아진 금리가 수요에 영향을 주면서 기업들은 구인 속도를 줄이고 구인 게시물도 감소시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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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동 시장의 둔화가 '연착륙'을 초래할 것이라 예상하는데요. 이는 인플레이션은 감소하지만, 경제는 침체 상태로 전환되지 않는 시나리오를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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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참여율의 상승은 임금 상승을 제한하고, 이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압력을 완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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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3월, 구인 공고는 1,200만 개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지난 7월, 880만 개로 감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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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서비스 제공자들, 특히 회계, 법률 및 컨설팅 분야에서의 구인 게시물이 크게 감소했으며, 제조업, 소매업, 레스토랑, 병원과 요양원 업종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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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비농업 고용 증가는 팬데믹 이전의 2019년 평균보다 약간 높았으나, 이전 두 달은 평균 이하로 조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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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에서 54세 사이의 미국인들의 노동 참여율이 역사적으로 높아졌으며, 특히 여성들이 이 추세를 주도하고 있어요. 또한, 팬데믹 시대의 이민 제한 완화에 따라 더 많은 외국 출생 노동자들이 레스토랑, 놀이공원과 요양원에서의 채용에 참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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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애가 있는 개인들도 노동 시장 참여가 증가했어요. 타이트한 노동 시장과 다양한 근무 옵션 덕분에 새로운 직업 기회가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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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상승 속도는 둔화하고 있지만, 소득 성장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노동자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인플레이션 상승의 위험도 존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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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 SongChul
E-mail: buykkang@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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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원유 수입국으로 전환될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어요. 어떤 상황인지 주요 제품 시황 및 국제 유가의 동향을 통해 살펴볼게요.
📈 부타디엔 및 벤젠의 시황
- 부타디엔: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부타디엔의 공급이 줄어들어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요. 특히, 대만과 미국에서의 플랜트 가동 중단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투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죠.
- 벤젠: SM 시장에서의 가동률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벤젠의 재고가 적어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는 벤젠의 수요와 공급 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이죠.
***SM 시장: 스티렌 모노머(Styrene Monomer)의 약자로, 플라스틱 제조의 주요 원료 중 하나이며, 폴리스티렌, ABS 수지, 스티렌 부타디엔 고무(SBR) 등 다양한 플라스틱 및 합성 고무의 제조에 사용돼요.
😥 미국 원유 재고 및 OSP의 괴리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는 미국 내부의 원유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해요. 특히, 휘발유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원유의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또한, 원유 리그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미국이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IEA 가입국의 전략적인 비축유 확보는 유가의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줄 것으로 예상돼요.
***원유 리그의 수: 리그(Rig)는 원유나 천연가스를 채굴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형 장비나 설비를 의미해요. 원유 리그의 수는 특정 시점에서 활성화되어 원유나 천연가스를 채굴하는 리그의 총 개수를 나타내요.
10월 Arab Light 유의 OSP 발표는 아시아와 미국 사이의 유가 차이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의 유가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시장 불안정성을 높일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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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wang SungHyun
E-mail: tjdgus2009@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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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이벤트로는 美 8월 생산자물가지수 및 美 8월 소매판매 발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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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Beat에서는 따끈따끈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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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Insight에서 미국의 노조 활동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럴 때 우리가 주목해야할 방향을 ChatGPT에 물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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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 방향을 재고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투자 전략과 추천 기업 예시를 아래에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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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산업 투자
- 기술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 산업에 비해 노조 활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의 섹터는 노조 활동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 추천 기업
- NVIDIA: AI 및 그래픽 처리 유닛(GPU)의 선두 주자.
- Microsoft: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와 함께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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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산업의 비대면/디지털화 기업 투자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노조 활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산업으로의 이동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추천 기업
- Zoom: 비대면 회의 및 원격 근무 도구로 급성장한 기업.
- Shopify: 온라인 상점 구축 및 운영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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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투자
- 미국 외의 시장에서는 노조 활동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나 신흥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 추천 기업/지역
- 삼성전자: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도체 및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 주자.
- 인도나 베트남과 같은 신흥 시장: 빠른 경제 성장률과 저렴한 노동력으로 글로벌 제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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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주 투자
-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안정적인 수익과 배당을 제공하는 방어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기업
- Procter & Gamble: 일상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 Johnson & Johnson: 다양한 의료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관련 기업.
이러한 투자 방향은 노조 활동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있으므로, 개별 투자 결정은 꼼꼼한 연구와 고려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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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in the Bronx (1913)
Oscar Bluem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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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오늘의 기온은 21~27도로 흐린 하루예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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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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