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4.01.12. (금)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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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을 설치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어요. 오늘 투자Story에서 내용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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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연초 조정 이후 하락 폭을 꽤 회복한 반면, 국내 증시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는 한국 수출과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날 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며, 두 가지 이유가 겹친 것으로 보여요.
☝️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가능성
첫째, 재고 부담으로 반도체 업황의 본격적인 회복 시기가 약간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작년 11월 기준 국내 반도체 재고/출하 비율은 211%로, 지난 8월 이후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데요. 반도체 업황이 최악을 벗어나긴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100% 수준이었던 점과 비교했을 때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좋아지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여요.
✌️ 중국 의존도
둘째, 중국에 대한 의존도 차이를 무시할 수 없어요. 이번 대만 총통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든, 미-중 간 반도체를 둘러싼 Tech 경쟁은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 과정에서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수출 비중이 높고 미국 규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대만과 한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증시를 비교해보면, 하락 폭을 회복한 미국과 일본에 비해 대만/한국/중국 증시 방향은 다소 차이가 나죠.
올 한해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긍정적 시각이지만, 적극적인 매수 시점은 조금 늦출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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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h JaeHwan
E-mail: jaehwan.huh@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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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540.27pt ▼1.71
KOSDAQ 882.53pt ▲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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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는 하락하고, KOSDAQ은 상승했어요. KOSPI는 지난 3일 -2.34% 급락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연속 하락하면서 7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는데요. 옵션만기일을 맞아 기관과 외국인의 대거 순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여요. 또한,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 속에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가 펼쳐지는 모습이었어요. 업종별로는 증권(+1.37%), 금융업(+0.92%), 서비스업(+0.58%) 등이 올랐고, 음식료업(-1.52%), 전기가스(-1.38%), 화학(-1.14%) 등이 하락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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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두나무(+11.73%) / 창투사(+9.00%) / 가상화폐(+8.49%) / 토스(+7.12%)
From 5 days ago: 제4이동통신(+18.45%) / AI챗봇(+18.05%) / 토스(+17.23%) / 모바일콘텐츠(+1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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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CPI는 월간 기준으로 0.3%, 연간 기준으로 3.4% 시장 예상치를 초과했어요. 이번 CPI 발표로 연준이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성급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어요. 한편, 국채 금리의 큰 폭 하락은 주가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어요.
😬 비트코인 ETF가 거래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보였어요.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6.70% 하락했고, 로빈후드도 -3.54% 떨어졌어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49% 상승하며 장중에 애플의 시가총액을 추월해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어요. 이는 최근 MS의 주가가 생성형 AI 특수 덕분에 연일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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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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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UGA(+2.7%), UNG(+2.6%), KWEB(+2.1%)
- Losers: BLOK(-3.6%), TAN(-2.6%), ARKK(-2.4%)
🌕 최근 5일 상승/하위
- Gainers: UNG(+8.3%), URA(+8.0%), BOTZ(+6.7%)
- Losers: PBW(-7.2%), REMX(-6.5%), KRBN(-6.5%)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JAPAN, CHINA, GROWTH, INTERNET, URANIUM
- 하락 ETF 키워드: Energy, CLEAN ENERGY, SOLAR, BIO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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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2월 C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11월 대비 0.3% 상승하며, 1년 전보다 3.4% 증가했어요. 이는 11월의 연간 3.1% 상승률과 비교되는 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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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년 전보다 3.9% 상승했는데, 이는 2021년 5월 이후 처음으로 4% 미만 상승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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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하락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주택 비용 측정이 임대료를 기준으로 하고, 신규 임대 계약에 대한 임대료 변동이 아직 CPI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특히, Zillow와 같은 민간 제공업체의 데이터와 노동부의 새로운 임대료 지수를 보면 임대 가격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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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거비 항목은 연간 6.2% 상승하여 12월 CPI의 2.1%p 상승에 기여했어요. 연준 인사들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상 종료와 결국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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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금리 인하는 3월보다 늦어질 수 있어요. 이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되지 않았고, 노동 시장도 여전히 건강해 보이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전일 발표된 신규 실업 청구 건수가 매우 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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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뉴욕 연은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내년 인플레 기대치는 3%로, 팬데믹 이전 5년 평균 2.7%와 비슷한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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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하락하고 있어요. 뉴욕 연은 조사에 따르면 향후 3년 동안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달 2.6%로,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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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입안자들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실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미국인들의 낮은 인플레 기대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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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노동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대하면 더 높은 임금 인상을 요구할 수 있고, 기업들은 마진 압박을 막기 위해 가격을 올릴 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인들의 인플레 기대치가 낮아지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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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 SongChul
E-mail: buykkang@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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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법안인 '우주항공청설립운영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어요. 관련 내용과 함께 우주 산업 이슈 살펴볼게요.
🚀 한국 우주 산업의 미래는?
지난 9일, '우주항공청설립운영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이로써 이르면 5월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산하에 설립될 예정인데요. 우주항공청은 우주 개발을 총괄하는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위성개발사업 등 정부 주도의 우주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민간 우주 산업 육성에도 힘쓸 것으로 전망돼요. 현재 우주항공청에 편성될 예산은 대략 7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2027년까지 약 1조 5천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요. 한편, 우주 개발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우주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데요. 한국도 우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주항공청 설립을 추진했고, 이에 따라 한국의 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돼요.
🛰️ 스타링크 모바일 직접 통신 테스트
지난 2일, 스페이스X는 모바일 기기와 직접 통신(Direct-to-cell)이 가능한 스타링크 위성 6기를 포함한 21기의 위성 발사에 성공했어요. 배치된 6기의 위성들은 커버하는 영역 내에서 4G LTE 모바일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당국으로부터 임시허가도 얻었어요. 스타링크는 올해 텍스트 직접 전송을 테스트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음성과 데이터 전송을 시험할 예정이에요. 한편 스타링크의 국내 서비스 출시도 임박했는데요. 지난해 5월 국내 기간통신사업자등록이 완료됐고, 9월에는 국내 SK텔링크, KT SAT과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LG유플러스와도 협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우주항공청 설립과 스타링크 서비스 출시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관련 산업과 기업에 관심 가져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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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g UiHoon
E-mail: uihoon060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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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이벤트로는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 / 셀트리온 신주상장(흡수합병)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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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Beat에서는 따끈따끈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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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투자 Story에서 우주항공청 설립과 스타링크에 대해 살펴봤어요. ChatGPT에 이러한 추세에서 향후 주목할 분야와 기업을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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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의 설립과 스타링크 서비스의 출시는 여러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과 관련 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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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통신 산업: 스타링크와 같은 위성 인터넷 서비스는 전 세계적인 인터넷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성 제작, 발사, 운영에 관여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SpaceX(스타링크의 모회사), OneWeb, Blue Origin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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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산업: 우주항공청의 설립은 우주 탐사 및 연구에 대한 정부의 투자 증가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로켓 제조업체, 우주선 개발 회사, 우주 탐사 장비 제조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ockheed Martin, Boeing, Northrop Grumman과 같은 대형 방위산업체나, Rocket Lab, Relativity Space와 같은 신생 항공우주 기업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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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장비 및 서비스: 스타링크와 같은 위성 기반 서비스는 통신 장비의 수요 증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통신 장비 제조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isco Systems, Nokia, Ericsson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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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관측 및 원격 감지: 위성을 이용한 지구 관측 및 원격 감지 기술은 농업, 재난 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xar Technologies, Planet Labs, DigitalGlobe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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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광 및 상업 우주 여행: 우주항공청의 설립은 민간 우주 여행 및 우주 관광 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 예를 들어 Virgin Galactic, Space Adventures, Blue Origin 등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산업 분야는 우주항공청의 설립과 스타링크 서비스의 출시에 따라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앞서 해당 기업들의 재무 상태, 시장 전망, 경쟁 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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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rinto, Albania
Edward L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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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토요일은 -5~5도로 오늘보다 약간 추워지고,
일요일은 오후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네요.
우리 다음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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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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