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미한 조정 폭: 우선 지난여름 주가 조정 국면을 감안할 때, 금리 상승 폭에 비해 주가 조정 폭이 미미해요. 또한, 지난여름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높고, 같은 기간 동안 실적 전망치가 크게 상향되지도 못하는 등 여전히 추가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2. 금리와 달러 강세: 단기적으로 미국 금리나 달러의 고공행진을 멈출 만한 계기도 안 보여요. 이번 주 후반 발표 예정인 미국 3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하회하면 상황은 달라질 테지만, 반대로 예상을 상회하면 금리 인상론이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최근 3개월 연속 인플레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에 이 추세가 반전되기 위해선 2~3개월의 데이터가 더 필요해요.
3. 이미 높아진 실적 기대감: 이번 주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빅테크들의 실적이 나쁘지 않더라도,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후 대부분 주가가 올랐으며 기대치도 이미 높아져 있을 확률이 높아요.

• Gainers: UNG(+4.3%), ARKK(+3.0%), KWEB(+2.9%)
• Losers: SLX(-2.1%), DBB(-2.0%), COPX(-1.8%)

1. 글로벌 빅테크 A사와 수주 임박: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A사와 오랫동안 계약을 통해 다양한 단발성 과제를 수행했으며, 2026년 AR/MR 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사피엔반도체는 A사의 상용화 제품에 들어갈 초소형 DDIC(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반도체)를 개발해 공급할 예정으로, 최근 A사와 포괄적인 마스터 계약을 체결했어요.
2. 글로벌 빅테크 B사와 협의 중: 글로벌 빅테크 B사도 VR 기기를 출시했으나 중장기적으로 AR/MR 기기 양산을 검토 중이며, AR/MR 기기에 채택할 LEDoS 부품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상대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사피엔반도체와 B사 간 DDIC 공급에 대한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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