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추가 진전 부족: 파월 의장이 이번 FOMC 회의 이전 연설을 통해 강조했던 표현이 연준 성명서에 그대로 반영되었는데요.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지속해 내려간다는 확신을 하기 전까지는 금리를 인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어요.
2. 다음 정책 방향은 동결 또는 인하: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다음 정책 방향을 세 가지로 요약했어요. 첫 번째,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하면 금리를 동결, 두 번째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 금리를 인하, 세 번째 고용시장이 약화하면 금리 인하. 즉, 다음 경로가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봤는데요. 또한, 금리 인하의 근거로는 노동 수요와 금리에 민감한 품목(주택과 설비투자) 소비의 둔화를 지목했어요.
3. 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 둔화: 6월부터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가 기존 월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감속하는데. QT 축소 자체는 예상대로지만, 규모는 예상보다 확대됐어요. 이러한 자산 매각 속도 조절을 통해 장기금리 안정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 Gainers: KTEC(+9.1%), KWEB(+7.9%), CQQQ(+7.8%)
• Losers: FIG(-8.1%), PALL(-1.3%), CLOU(-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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