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의 해임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어요. 한편, 지난주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21만 5천 명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22만 5천 명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예상보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적었다는 뜻으로,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탄탄했어요.

• 상승 ETF 키워드: Pharmaceuticals, Korea Defense Industry, Oil, Mexico
• 하락 ETF 키워드: Healthcare Providers, Silver, Hydrogen, Gold
  

오리온의 2025년 3월 잠정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631억 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429억 원을 기록했어요.

🍉 내수 둔화는 가성비·한정판으로 대응

한국 시장은 내수 소비 둔화에도 매출 성장을 유지했는데요. 2, 3분기에는 가성비 제품 강화를 유지하고, 여름 과일 한정판 출시를 통해 소비 양극화 현상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에요.

🏪 중국에서는 유통 채널 성장 지속

중국 시장은 간식점 채널이 성장하면서 법인 매출 내 간식점 비중이 19%까지 높아졌어요. 현지 주요 간식 브랜드의 점포 확장세를 감안할 때 이 같은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또한, 신제품 비중이 전체 매출의 4%대로 상승한 점 역시 긍정적이죠.

😀 베트남 보합세, 러시아 견조한 성장 유지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의 기저효과로 보합세를 나타냈어요. 러시아에서는 공장 가동률이 120% 이상으로 높은 상태이며, 현지 통화 기준으로 매출이 2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에요.

진천 통합센터를 포함해 베트남과 러시아의 신공장 및 생산라인 증설 등 글로벌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투자 확대에 따라 기업가치는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되니, 관심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 고무: 자동차 생산 회복과 공급망 불안 대비 재고 확보 수요 덕분에 수입 유지

• 항공기: 항공 수요 회복, 노후 기단 교체, 기존 장기 인도 계약 영향

• 데이터 장비: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클라우드, AI, 5G 등)로 관련 장비 수요 견조

La Balsa (2023)

Juan But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