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중 무역 협상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KOSPI는, 뚜렷한 매크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섰어요. 업종별로는 건설(-2.09%), 섬유·의류(-1.63%), 보험(-1.62%), 종이·목재(-1.55%)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고, 운송·창고(+2.66%), 전기·가스(+1.36%), 오락·문화(+0.42%) 등은 상승했어요.

😐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가 모두 둔화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어요. 특히 PPI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이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관망세로 전환한 것으로 해석돼요.

• 상승 ETF 키워드: SEMI, EAFE, TECHNOLOGY, REAL ESTATE, CLEAN ENERGY
• 하락 ETF 키워드: CHINA, GOLD, CHINA TECHNOLOGY, NATURAL GAS, BOND
  

👏 영업이익률 44.6% '쾌속 성장'

1분기 매출이 784억 원으로 전년대비 +42.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49억 원으로 전년대비 +49.8% 상승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어요. 특히 영업이익률은 44.6%로 전년 대비 약 2%p 상승했으며, 이는 R&D 소켓 수주 증가와 주요 고객사 매출 회복, 스마트폰 수요 회복이 영향을 줬어요.

😎 실적 전망 상향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매출 3,138억 원, 영업이익 1,5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어요. 비수기인 1분기에도 견조한 매출 흐름을 보였고, 하반기 수주 역시 전년 대비 증가가 예상돼요. 또한, 미세 공정 대응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수요가 늘고 있어, 고마진 R&D 소켓 매출 확대도 지속될 전망이에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고마진 R&D 소켓 매출 확대가 향후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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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 Wo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