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는 반짝했지만... 생산은 둔화

최근 중국 증시는 관세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정책 모멘텀 둔화와 부진한 실물지표 영향으로 조정을 받고 있어요. 5월 소비는 ‘이구환신’ 정책과 618 쇼핑 행사 효과로 깜짝 반등했지만, 생산·투자 지표는 기대치를 밑돌며 회복세에 제약이 있었고, 부동산 경기도 다시 위축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전반적인 경기 회복에는 한계가 있으며,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와 재정 지출 확대 등 추가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단기적으로는 성장·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이 이어지고, 금융·국유기업·고배당주 등 방어적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 Circle Internet Group(+20.39%), Coinbase Global(+4.43%) 지난 17일,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법안을 통과시키고, 하원에서도 법안이 발의되며 기대감이 높아지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어요.
• GMS(+23.77%) 인수전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어요.

• Gainers: ITB(+2.2%), ARKK(+1.4%), UGA(+1.4%)
• Losers: PPLT(-4.3%), EIDO(-3.9%), REMX(-3.6%)

💰 원가 부담·중국 판촉 경쟁에 수익성 정체

지난 5월, 매출은 2,6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455억 원으로 정체를 보였어요. 코코아매스, 쇼트닝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중국 내 경쟁사들의 할인 공세로 마진 압박이 지속된 영향인데요. 다만, 해당 판촉 경쟁은 7월부터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요.

👊 신제품으로 승부 본다!

내수 소비 둔화에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며 침체된 수요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초기 비용 부담은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매출 기반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이죠. 국내 여름 한정 제품, 중국판 꼬북칩·큰머리꿈틀이, 러시아판 초코파이 수박맛 등이 출시됐고, 6월부터는 저당 초코파이를 중국 샘스클럽에 납품하며 *헬시 플레저 제품 확산에도 나서고 있어요.

* 헬시 플레저 제품: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저당·저칼로리 간식

내수 둔화와 수요 침체에 대응해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매출 기반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니 계속 관심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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