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원유와 가스뿐 아니라 요소·황 등 전 세계 공급량의 약 3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는 원자재들의 공급 차질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어요.
특히 원유와 천연가스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황'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필수 세정제인데요. 대체 물질이 많지 않아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반도체 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유가 상승이 물가로 전이되는 속도예요. 보통 유가 상승이 에너지 물가에 반영되기까지는 약 2개월 정도 걸리며, 지난 2년 평균 브렌트유 75달러, WTI 71달러 수준이었던 유가가 110~120달러 수준을 두 달 이상 유지할 경우 경제에 부담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브렌트유가 120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전쟁이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면,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요.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등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등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호위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고, 프랑스와 영국이 군함을 파견할 가능성도 거론됐어요. 여기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란·인도·중국 일부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대해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의 불안이 다소 완화됐어요.
✔ NEW YORK
Dow 46,946.41 (+0.83%)
S&P500 6,699.38 (+1.01%)
Nasdaq 22,374.18 (+1.22%)
Russell2000 2,503.29 (+0.94%)
필라델피아 반도체 7,796.24 (+1.96%)
VIX 23.58 (-13.28%)
✔ KEY INDICATES
WTI $93.32 (-5.46%)
금 선물 $5,023.20 (-0.58%)
EUR/USD 1.1506 (-0.13%)
10-Yr Bond 0.4220 (-1.52%)
원달러환율 1,491.9원(-5.6원)
🗽 오늘의 특징주
NVIDIA(+1.65%)2027년까지 블랙웰과 베라 루빈에 약 1조달러의 주문이 들어올 것이라 전망하며 강세를 보였어요.
Micron Technology(+3.68%)대만에 두 번째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어요.
by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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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코어, K-AAOI의 가능성을 보다🧠
옵티코어가 통신장비 중심 구조에서 AI 데이터센터용 장비 중심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요.
최근 미국의 광모듈 기업 AAOI(Applied Optoelectronics)도 한 달 만에 주가가 약 120%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기존 통신·케이블TV 중심 구조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AI 데이터센터용 장비 중심으로 매출 구조가 재편됐기 때문이죠.
옵티코어 역시 최근 국내 AI 데이터센터에 광트랜시버 공급을 시작했어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약 167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는데요. 기존 연매출이 200억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규모죠.
광트랜시버 등 핵심 장비를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해온 국내 데이터센터는 최근 글로벌 공급 부족 문제가로 국산 장비를 검토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옵티코어는 이미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 납품 경험이 있는 몇 안 되는 국내 기업 중 하나죠.
향후 추가 수주가 이어진다면 AAOI 사례처럼 매출 구조 변화와 실적 개선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