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위크 속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다음 금리 방향은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해요.
반도체 기대감에 코스피가 5% 급등했지만, 미국 증시는 중동 리스크와 물가 충격으로 하락했어요.
현대위아가 자동차 열관리 사업 성장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어요.
매크로분석 /한국증시 / 미국증시 / 기업분석 / 뉴스앤이슈
슈퍼위크! 금리 방향은?📊
Giphy
이번 주는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동시에 통화정책을 논의하는 ‘슈퍼위크’인데요. 유가 불안 속에서 각국의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과거 사례를 보면 유가 상승으로 물가 압력이 커질 때 미국과 유럽의 대응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어요. 인플레이션 트라우마가 강한 유럽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에 적극적인 반면, 미국 연준은 공급 요인에 따른 물가 상승에는 금리 정책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인식을 보여왔죠.
이에 따라 이번에는 금리를 동결했더라도 미국의 다음 금리 방향은 인하 가능성이 더 높다는 시각이 우세하며, 유가 충격이 단기간에 마무리될 수록 인하 시점은 앞당겨질 수 있죠.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가 크게 늦춰지지 않는다면 달러 강세가 완화되고 신흥국 자산이 다시 힘을 얻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런 환경에서는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일 수 있고, 국내 시장에서도 과거처럼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강한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어요.
마이크론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을 견인했고, 이에 힘입어 코스피는 5%대 상승 마감했어요. 오후 장중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재확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