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시장은 미국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실적 시즌을 앞두고 경계감이 뚜렷한 모습이었는데요. 역시나 6월 CPI 수치 자체는 험악했어요.

🙋‍♀️국채 주목~

하지만 인플레에 대한 기대는 점차 정점을 지나는 분위기이고, 하반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제 조금씩 국채에 관심을 높일 때인 것 같아요. 일단 6월 중순 이후 미국 가솔린 가격이 하락 중이고, 주택 시장 부진으로 중고차와 가전 및 가구 가격도 하락 중이에요. 근원 물가 둔화가 좀 더 가파를 가능성이 높고요. 또한, 중국 코로나19 변이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요. 국내도 현재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이죠. 중국 또한 안휘성 일부 도시를 중심으로 봉쇄 우려가 재부상 중인 상황이에요. 전일 유가 하락도 이러한 맥락이었고요. 더불어 유로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존재해요. 노드스트림 1 파이프라인 폐쇄로 유럽 가스 가격이 불안해요. 이대로라면 유로존 인플레는 3분기 중 10%를 넘을 수도 있어요. 유럽보다 미국 상황이 낫기 때문에 영국과 유럽계 자금들이 미국 국채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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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한국은행의 최초 빅스텝 소식에도 반등에 성공했어요. 기준금리가 연 1.75%에서 2.25%로 50bp 인상되며, 빅스텝 결정이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하여 증시가 상승한 것으로 보여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2.51%), 기아(+1.40%) 등 완성차 업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어요.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등 업종이 상승했어요. 반면 의료정밀, 보험 등 업종은 약세를 보였어요.

From Yesterday: 캐릭터상품(+5.01%) / 웹툰(+3.76%) / 자동차대표주(+3.50%) / 항공(+3.25%)

From 5 days ago: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14.95%) / 원숭이두창(+13.37%) / 자동차대표주(+7.85%)

😑 6월 CPI가 전년 대비 +9.1%로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증시는 하락했지만, CPI가 대표적인 경기 후행지표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 폭은 예상보다 크진 않았어요. 

😮 캐나다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 100bp 인상하며, 2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했어요. 미국 또한 6월 CPI 급등에 금리가 75bp 이상 인상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어요. 

• NEW YORK

오늘 하루 쉬어갑니다..😴  

광고·미디어 업황은 요즘같이 혼란스러운 시장에도 꾸준히 힘을 내는 것 같아요. 나스미디어도 작년부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을 한 번 살펴볼게요!

우크라 "전쟁으로 삼림 파괴 극심"…EU "재정 도움 제공할 것"(7/14 뉴스1)  

로이터 “원숭이 두창 만 명 돌파”…WHO “긴급 회의 개최”(7/14 뉴스1)

"연준 7월 기준금리 100bp 인상 가능성" 보스틱 연은 총재(7/14 뉴시스)

올해 남은 세 차례도 금리인상 시사한 한은…"연말 年 3% 합리적"(7/13 한국경제)

씨젠의료재단 1,600억짜리 빌딩 매입…무슨 일?(7/12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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