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2.10.14. (금)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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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IRA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수소 산업'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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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통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3.00%로 결정했어요. 최종 기준금리 3.50% 수준이 다수 위원의 생각이긴 하지만 더 낮게 보는 금통위원도 있었고, 11월 빅스텝에 대해서도 금통위 내 이견이 존재해요.
👥 2명의 소수의견
연준과 달리 금통위원들은 개별 의견을 내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총재의 말을 빌려 금통위의 스탠스를 추측하곤 해요. 그런데 이번엔 주상영, 신성환 위원이 25bp 인상이라는 소수의견을 냈고, 이에 11월 금통위 불확실성이 높아졌어요. 하지만 금통위의 다소 서투른 포워드 가이던스 전달 방법과 현재의 정책 주체성이 국내보다는 대외적 요인에 달려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11월 50bp 인상 가능성도 상존해요. 단기적으로 11월 25bp 인상을 섣불리 기대하기보다는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요.
☝️ 관건은 환율
11월 금통위에서 25bp 인상에 그치려면 1) 환율이 빠르게 하향 안정되거나 2) 11월 FOMC에서 긴축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시나리오가 필요해요. 총재는 5%대 수준의 물가가 나타나는 동안은 긴축이라고 밝혔으며, 5%를 단기적으로 하회한다고 기계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어요. 그런데 11월 금통위 전까지 한 번의 물가 지표 확인이 남았고, 그 지표만으로는 국내 물가가 고점을 통과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어요. 정부는 아직 10월이 물가 정점일 것이라 예상하지만 환율이라는 변수로 물가는 더 높아질 수도 있어요. 결국 추후 정책 폭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환율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11월 FOMC 역시 속도 조절을 시사하기보다는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좀 더 높고요.
환율과 FOMC 두 가지 조건이 만족되지 않는다면 11 월 빅스텝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요.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빠르게 안도하는 것은 또 다른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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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m JiNa
E-mail: jnkim@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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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162.87pt ▼39.60
KOSDAQ 651.59pt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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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내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옵션만기일에 따른 외국인 선물 매물 출회로 하락했어요.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SK하이닉스(+0.96%), 기아(+0.15%)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어요. 특히 FOMC 의사록에서 확인된 긴축 기조와 CPI 발표를 앞두고 카카오(-5.12%), 카카오페이(-4.97%), 카카오뱅크(-6.76%) 등 성장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금리 인상 시기에 할인율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KOSDAQ 또한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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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반도체대표주(생산)(-0.34%) / 은행(-0.59%) / 손해보험(-0.68%)
From 5 days ago: 자전거(+9.33%) / 해운(+7.68%) / 2차전지(생산)(+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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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에 급락했지만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과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급반등하며 상승 마감했어요. 9월 CPI는 전년 대비 +8.2%, 전월보다는 +0.4% 오르며 예상치를 웃돌았어요.
😆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모두 상승했는데, 특히 국제유가가 3거래일 만에 오르면서 셰브론(+4.95%), 엑슨 모빌(+3.49%), 코노코필립스(+5.54%), 옥시덴털 페트롤리움(+4.44%)를 비롯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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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30,038.72 (+2.83%)
S&P500 3,669.91 (+2.60%)
Nasdaq 10,649.15 (+2.23%)
Russell2000 1,728.41 (+2.41%)
필라델피아 반도체 2,263.24 (+2.94%)
VIX 31.91 (-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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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Materials (+2.26%)
Communication Services (+1.78%)
Consumer Defensive (+1.47%)
Consumer Cyclical (+0.79%)
Energy (+3.86%)
Financial (+3.61%)
Healthcare (+1.99%)
Real Estate (+1.66%)
Technology (+2.69%)
Industrials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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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89.11 (+2.11%) 금 선물 $1,671.00 (-0.39%) EUR/USD 0.9779 (+0.75%) 10-Yr Bond 3.9520 (+1.28%) US Dollar Index 112.49 (-0.73%) 원달러환율 1,431.3원 (+6.4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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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Telegram: https://t.me/gooday2drive
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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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OIH(+5.4%), EUFN(+4.5%), UNG(+4.4%)
- Losers: PALL(-2.2%), KWEB(-1.3%), GDX(-1.2%)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GREK(+3.3%), CORN(+2.8%), SOYB(+1.9%)
- Losers: KWEB(-14.1%), CHIQ(-11.4%), CQQQ(-10.5%)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OIL, FINANCIAL, INSURANCE, GREECE, CONSUMER STAPLES
- 하락 ETF 키워드: CHINA, BOND, TREASURY, INTERNET, SEMI
- 9월 미국 CPI는 mom 0.4%, yoy 8.2% 상승.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는 mom 0.6%, yoy 6.6% 상승. 둘다 시장 예상 상회
- 주거비(shelter cost) 상승이 인플레 상승에 영향. 주거비는 헤드라인 CPI에 1/3, core CPI에 2/5 차지
- 주거비는 9월에 mom 0.7% 상승, 주거비를 빼면 9월 CPI는 mom 0.2%, core CPI는 mom 0.5% 상승으로 수치가 낮아졌을 것
- 주거비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임대료(rent) 항목을 빼거나 최소한 비중을 적게 부여하는 것이 실제 인플레 흐름을 보는 데 더 적절할 것
- CPI에 포함된 rent 항목은 신규 계약 뿐 아니라 상당히 이전에 계약한 기존 계약분까지 전체를 포함. rent가 내려가는 시점에 CPI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소요
- 최근 데이터를 보면 rent는 내려가고 있음. Zillow 데이터에 따르면 9월 rent는 8월 대비 0.3% 상승. 작년 9월 mom 1.6% 상승했던 것과 비교해 낮아짐. 시간을 두고 결국 CPI에 반영될 것
- 이는 연준을 포함해 시장에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는 사실. 인플레 지표로 연준이 더 선호하는 PCE 인플레는 주거비 항목에 더 적은 비중을 부여하고 있음
- 하지만 문제는 설사 주거비를 제외하더라도 인플레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 주거비와 음식료, 에너지를 모두 빼면 CPI는 6.7% yoy 상승
- 인플레 수치에서 주거비 상승은 무시할 수 있을 것. 하지만 다른 모든 것까지 다 무시할 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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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 SongCheol
Telegram: https://t.me/buykkang
E-mail: buykkang@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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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통과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안)로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죠. 그런데 미국 수소산업의 성장은 간과되는 듯해요. IRA의 히든 챔피언 '수소 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 미국 수소 산업 투자 본격화
지난 연말 통과된 인프라 부양안에 수소 허브를 건설하는 예산 95억 달러가 최초로 책정되었지만, 여기에는 수소 생산에 대한 보조금이 포함되지 않았고 정책 효과도 일회성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IRA에는 그린 수소 생산 시 최대 3달러/kg를 생산 업체에게 보조하는 안이 포함되어 있어요. 차, 발전, 상업, 산업용 수소 허브를 미국 전역에 4개 이상 건설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수소에 대해서 보조금을 받게 된 거예요.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그린 수소가 그레이 수소보다 제조단가 측면에서 경쟁력이 생길 것 같아요. IRA 발표 후 보쉬는 수소차용 연료전지 공장 투자에 2억 달러를, 에어 프로덕트는 그린 수소 생산과 수소차용 충전소 확보에 5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어요.
🌏 유럽과 중국까지
미국뿐 아니라 EU와 영국도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어요. EU는 IPCEI를 통해 EU 자체 예산 54억 유로와 민간의 매칭 투자 88억 유로를 확정 발표했어요. 내년까지 3번의 집행이 더 있기 때문에 EU의 수소 관련 투자 규모는 미국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EU는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빠르게 낮추기 위해 수소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REPowerEU를 통해 수소의 연간 확보량을 기존의 1천만 톤에서 2천만 톤으로 두 배 상향했어요. EU가 긴박함 때문에 해외에서 수소를 생산해서 수입하는 계약들을 맺고 있는 점도 글로벌 수소 시장 확대에 긍정적 시그널이에요. 중국 또한 국가 수소 로드맵 확정 이후 대부분의 지방 정부에서 수소차, 수소 발전, 연료전지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 중이에요.
*IPCEI : Important of Common European Interest. 유럽공동중요이해관계프로젝트
미국, 유럽, 중국이 모두 집중 투자하는 산업인 만큼 고성장이 기대돼요.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수소 관련 밸류체인 업체들 중 제일 높은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 만큼 국내 수소 관련주에 관심 기울일 필요가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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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 ByungHwa
E-mail: bhh1026@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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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이벤트로는 9월 고용동향 및 수출입물가지수와 美 9월 소매판매 발표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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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Market Beat에서는 지난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 Top 5를 소개드립니다.
💖 Daily Topic: 월 Market Beat | 화 Eoconomy, Policy | 수 Office, Capital Markets | 목 Development, Logistics | 금 Retail, Hospita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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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오늘 13~22도로 맑은 날씨예요
우리 다음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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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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