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2.10.24. (월)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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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테슬라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어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테슬라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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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요. 지난주에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어느덧 4.2%대까지 치솟으며 4%를 뚫었어요. 금리가 성장률과 인플레를 반영한다면 아마 추가 상승폭은 크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에는 이전에는 없던 두 가지 요인이 더 반영되기 시작한 듯해요.
💰 Term Premium
첫 번째는 Term Premium(기간 프리미엄)이에요. 채권은 기간이 길수록 리스크가 높아지므로 이자도 높아져요. 또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중간중간 이자를 주는데, 이게 바로 Term Premium이에요. QE(양적 완화)와 제로금리 정책 국면에서 미국 국채 Term Premium은 2012~2013년 이후 줄곧 (-)였어요. 지금도 10년물 기준 0.3%p 정도예요. 하지만 QT(양적 긴축)가 본격화된 7월 이후 Term Premium이 높아지고 있어요. QT는 금리 인상을 통한 긴축 효과가 한계에 다다랐을 때 중앙은행이 보유한 채권을 매각하고 시중 자금을 회수하는 등 통화의 유동성을 줄이는 정책으로, Term Premium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오거든요. Term Premium이 (-)를 벗어나야 한다면 앞으로 적어도 20~30bp 추가 상승 여지가 있어요.
💭 자산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
두 번째는 자산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이에요. 40여 일 만에 사임하게 된 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의 감세 재정안 사건이 대표적이에요. 트러스 총리의 실패는 아무리 기축통화국이라도 재정지출을 함부로 늘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금융시장의 징벌 사례가 되었어요. 그런데 올해 재정적자를 많이 줄이고 있긴 하지만 미국 정부 부채 비율은 영국과 유사한 수준이에요. 미국 민간의 건전성은 양호하더라도 투자자들이 미국 정부 채권에 대해 이전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요구하기 시작한 것일 수도 있어요.
금리 급등은 주식시장에 악재예요. 그래도 증시가 9월 CPI 충격 당시보다 더 낮아지진 않고 실적 시즌도 걱정한 것에 비해 선방 중이에요. 금리의 추가 급등세가 진정되더라도 이제는 부채 관리가 허술한 국가나 산업에 대한 금융시장의 응징이 커질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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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h Jae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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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213.12pt ▼4.97
KOSDAQ 674.48pt ▼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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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OSPI는 전반적인 거래대금 부진에 따른 모멘텀 부재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하락했어요.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KOSPI 대비 큰 하락을 기록하며 마감했어요. 달러 강세 속에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도 부담이 되었고요. 특히 부동산 침체 우려와 PF 부실화 영향으로 건설, 리츠, 증권, 은행 테마가 약세를 보였어요. 반면 전기전자(+0.93%), 의약품(+0.83%), 통신업(+0.68%) 등은 상승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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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2차전지(생산)(+2.64%) / 통신(+0.86%) / 반도체대표주(생산)(+0.73%)
From 5 days ago: 네트워크통합(+9.17%) / 중국기업(+8.00%) / 2차전지(소재·부품)(+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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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이 연말에 금리인상의 속도조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급반등했어요. 11월 FOMC에서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 12월에는 인상폭을 50bp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이러한 연준의 후퇴 가능성에 국채 금리가 진정된 점이 투심을 개선시켰어요.
😮 JP모건체이스(+5.3%)와 골드만삭스(+4.6%) 등 은행주가 일제히 급등했고, 금리 영향을 많이 받는 성장주들도 대체로 상승했어요. 한편 전날 장 마감 이후 어닝쇼크를 발표한 스냅의 주가는 -28.08% 폭락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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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31,082.56 (+2.47%)
S&P500 3,752.75 (+2.37%)
Nasdaq 10,859.72 (+2.31%)
Russell2000 1,742.24 (+2.22%)
필라델피아 반도체 2,336.69 (+3.70%)
VIX 29.69 (-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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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Materials (+3.73%)
Communication Services (+0.75%)
Consumer Defensive (+1.69%)
Consumer Cyclical (+2.62%)
Energy (+2.43%)
Financial (+2.45%)
Healthcare (+2.01%)
Real Estate (+0.83%)
Technology (+2.60%)
Industrials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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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85.05 (+0.64%) 금 선물 $1,661.30 (+1.50%) EUR/USD 0.9861 (+0.79%) 10-Yr Bond 4.2130 (-0.31%) US Dollar Index 111.85 (-0.91%) 원달러환율 1,439.8원 (+6.5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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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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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XME(+5.6%), REMX(+5.4%), SLX(+5.3%)
- Losers: UNG(-5.2%), PALL(-2.4%), VNM(-2.1%)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OIH(+15.6%), EWZ(+11.4%), REMX(+10.2%)
- Losers: UNG(-20.3%), TLT(-5.5%), VNM(-3.3%)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METALS, SEMI, OIL, BRAZIL, GOLD
- 하락 ETF 키워드: BOND, TREASURY, PREFERRED, NATURAL GAS, VIETNAM
- 11월 FOMC(11/1일~2일) 4번째 75bp 금리 인상 후 연준 인사들은 12월엔 더 적은 폭으로 금리를 올릴지를 놓고 고민하게 될 것
-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는 10월초 "11월 FOMC에서 긴축 속도에 대해 매우 심도깊은 논의를 할 것"이라고 언급
- 최근 연준 내 몇몇 인사들은 조만간(soon)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고 내년 초 인상을 멈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발언. 빠른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 반응을 살필 필요
- 인플레가 예상보다 더 지속, 확산되고 있다는 이유로 긴축 속도 조절 논의가 시기상조라는 반대 의견도 존재
- Lael Brainard 연준 부의장, Charles Evans 시카고 연은 총재. 에반스 총재는 또 매달 부정적인 CPI 보고서에 과도한 대응을 해선 안된다고 언급, Esther George(캔사스시티) 총재도 더 점진적이고 느린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최근 발언
- Loretta Mester(클리블랜드), Patrick Harker(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등. 특히 임금 상승에 따른 서비스 물가 상승 우려
- 7~8월 금융시장은 연준의 '피봇(pivot)' 기대로 랠리. 이후 다시 하락. 당시 파월 의장은 8월말 잭슨홀에서 시장의 섣부른 기대를 꺾기 위한 연설을 해야 했음
- 연준이 12월 50bp 금리 인상을 생각한다면, 7~8월같은 시장 상승이 재연되기를 바라진 않을 것. 연준은 긴축 완화에 대한 시장 기대를 낮추기 위해 12월에 50bp 금리 인상을 하되, 내년 금리 전망을 더 높이는 식의 방법도 생각할 수 있음
- 최종 결론은 연준 내 컨센서스를 조율해 파월 의장이 내리게 될 것. 12월 FOMC 전까지 추가로 고용, CPI 발표 예정. 10월 28일 예정된 노동부의 employment-cost index 발표도 연준 인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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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 Song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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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buykkang@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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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슬라가 다소 아쉬운 실적을 발표했어요. 그 원인과 전망에 대해 살펴볼게요.
😐 밋밋한 실적 테슬라의 3분기 매출액은 214억 달러, 영업이익 37억 달러, 순이익 33억 달러로 기대치를 하회했어요. 테슬라의 대당 매출액 감소는 ASP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 시장의 비중 확대와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환산 손실 때문으로 보여요. 경쟁사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인 점은 틀림없지만, 재고일수가 전분기의 4일에서 8일로 크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가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어요. 하지만 테슬라는 물류 차질로 인한 이슈는 단기적일 것이라 밝혔어요. 중국은 자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기 부진을, 유럽은 에너지 문제로 인한 경기 부진을 겪고 있지만 테슬라 차량에 대한 수요는 매우 강력하며 단기적으로 생산 차량을 전량 다 판매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어요.
🚚 세미와 사이버 트럭 공장 상황도 좋고 신차 출시 소식도 기대가 돼요. 최근 베를린 공장의 가동률은 주 2,000대 수준까지 크게 향상되었고 텍사스 오스틴 공장의 가동률도 올해 특정 시점에는 베를린 공장 레벨에 도달할 것 같아요. 또한 12월 중으로 테슬라의 전기 트럭 '세미'가 출고될 예정이에요. 세미는 배터리로 인한 화물 적재량 감소가 전혀 없으며 화물을 싣고 500마일 이상을 달릴 수 있다고 해요. 여기에 사이버 트럭도 현재 생산을 준비 중이며 2023년 중순부터는 차량 인도가 가능할 것 같아요.
이번 3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전기트럭 '세미'와 사이버 트럭 등 신제품 출시가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지켜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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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 JaeIl
E-mail: lee.jae-il@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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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목할 이벤트로는 현대차와 포스코케미칼의 실적 발표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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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Market Beat에서는 지난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 Top 5를 소개드립니다.
💖 Daily Topic: 월 Market Beat | 화 Eoconomy, Policy | 수 Office, Capital Markets | 목 Development, Logistics | 금 Retail, Hospita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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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오늘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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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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