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2.12.29. (목)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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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을 기다리면서 오늘은 자동차 산업전망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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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둔화가 완성차 잠재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어요. 다만, 공급조건 개선 및 대기 수요로 인한 수요 확대에 따라 2023년에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 살펴볼게요.
■ '23년 매크로 위기와 자동차 시장
- 금리 인상發 신차 수요 위축 우려 : 현재 자동차 시장을 지배하는 가장 큰 화두는 2023년 수요 위축 우려에요. 장기간 신차 생산 차질로 인해 이례적으로 긴 대기 수요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요 하락 우려가 있어 주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요.
- 수요 감소가 감익의 핵심 : 수요감소는 재고 증가로 이어지고, 재고 누적이 이어지면 완성차는 할인판매를 시작하고 생산량을 감축해요. 이에 따라 공장 가동률은 하락하고 고정비 부담을 증대시켜 원가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요. 할인 판매는 그 자체로 판관비 증가 요인이 될 뿐 아니라 중고차 잔존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서 금융 부문 손익악화까지 야기해요.
- 긍정/부정 요인 혼재, 수익성 하락 제한적 :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저 수준인 재고와 인센티브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요. 낮은 연체율, 높은 중고차 잔존 가치로 호황기를 맞았던 금융 부문 이익 감소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다행히 현 시점은 전형적인 하락 사이클과 달라, 자체 경쟁력을 발휘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 '23년 완성차 공급 전망
- 2023년 글로벌 생산은 반도체 수급 차질 완화, 러/우 전쟁, 간헐적 코로나 봉쇄로 인한 공급망 교란 현상이 완화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요. 다만, 여전히 잠재된 공급망 위협요인들이 존재해요.
- EU천연가스發 대규모 생산차질 발생 가능성 : S&P글로벌은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인해 EU지역의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비용이 급등하고 유로존 산업 생산이 급감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특히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소모량이 큰 자동차 산업은 계획된 생산 물량의 40%가 소실될 수도 있어요.
-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 규모는 줄었으나 여전 :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인한 감산 물량은 2021년도 분기 300~400만대 수준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분기 100만대 수준으로 안정화됐어요. 이르면 2022년 하반기 수급 차질 해소를 기대했지만 반도체 생산 자체의 병목 현상으로 추가 양산 시점까지 해소가 지연됐고, 현재는 2024년 이후에나 완전한 공급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받고 있어요.
- 전기차 1대의 반도체 코스트 내연기관차 2~3대에 해당 : 반도체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원인 중 하나는 전기차로의 대전환이에요. 전기차 1대는 내연기관차 2대 이상의 반도체를 소모해요. 신형 전기차의 경우 부분자율주행기술 및 신기술이 적용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이에 따라 전기차 1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내연기관차 2~3대의 생산을 줄여야하는 상황이에요.
■ '23년 완성차 글로벌 수요 전망
- 그래도 2023년 글로벌 신차 수요는 전년비 8.4% 증가한 8,23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에요. (2022년 7,590만대 -0.9%yoy)
- 신차 수요에 긍정적인 요인은 다음과 같아요. 우선, 반도체 수급 완화로 공급 조건이 개선될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대기수요가 존재하고, 이동/관광 수요 회복 영향으로 카쉐어링, 렌터카 등 이동수단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여요. 또한, 전기차 보급 정책 강화에 의한 BEV 중심의 전기차 시장이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 다만, 신차 수요에 부정적인 요인도 존재해요. 우선, 글로벌 긴축 정책으로 인해서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여요.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공급망이 붕괴되었고, 유럽 에너지난이 수요와 공급 모두에 부정적으로 작용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중국의 제로 코로나 기조 지속에 따른 락다운 이슈가 잔존해있고, 신차 가격 급등으로 인해 차량 구매 포기자가 증가할 수도 있어요.
- 즉, 반도체 수급 완화로 공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수요는 둔화돼 글로벌 신차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2023년 완성차 수요와 공급이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요. 아직은 코로나 이전으로의 정상화 여부는 미지수이지만 지켜봐도 좋을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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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 JaeIl
E-mail: lee.jae-il@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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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280.45pt ▼52.34
KOSDAQ 692.37pt ▼1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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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KOSPI, KOSDAQ 모두 하락마감했어요. 내년 경기 침체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 악재와 함께 외국인 투자자들도 함께 떠나가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여요. 배당락일을 맞아 고배당 금융주, 대형주 전반에 걸쳐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부담이 커졌어요. 또한,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주가 급락한 것에 동조화돼 2차전지 대형주 전반이 낙폭을 키웠어요. 업종별로는 운송(+1.26%), 통신서비스(+0.66%), 의료정밀(+0.3%)을 제외하고 종이·목재(-4.3%), 일반전기(-3.52%), 인터넷(-3.41%) 등 다수 업종이 내림세 마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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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드론(+3.85%) / 여행(+2.88%) / 면세점(+2.07%) / 건설기계(+1.89%)
From 5 days ago: 항공사(+10.54%) / 드론(+7.18%) / 면세점(+5.85%) / 여행(+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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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 레벨스가 걸그룹 르세라핌 NFT를 출시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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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Market Beat에서는 지난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 Top 5를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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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오늘 -8~0도로 강추위가 계속돼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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