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uh JaeHwan

• Gainers: PBW(+6.4%), TAN(+5.7%), QCLN(+4.8%)
• Losers: WEAT(-1.7%), DBB(-1.2%), PPLT(-0.6%)

• 장기 금리의 상승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역사적 금리 인상을 '허무하게' 만들 위기에 직면해 있어요.

• 최근 장기 금리가 최고치 근처에서 머무르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연준은 기준 금리를 더 이상 올릴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여요.

• 7월에 연준은 기준 금리를 5.25%~5.5%로 인상했으나, 10년 국채 금리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후 지난 금요일 4.78%에서 하락해 화요일에는 4.65%로 마감했어요.

•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경제 활동을 둔화시키는 주요 메커니즘이 되고 있죠.

• 장기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 기준 금리의 추가 인상이 필요 없어질 수 있어요.

• 연준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을 더 나은 경제 전망의 결과로 해석했으나, 정부의 재정 적자 증가와 같은 다른 요인들이 금리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죠.

• 달라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은 "장기 금리가 높은 기간 프리미엄 때문에 높게 유지된다면 기준 금리를 올릴 필요가 줄어든다"고 언급했어요.

• 기간 프리미엄은 만기가 긴 자산에 투자할 때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추가 수익률을 의미해요.

• 연준 부의장 필립 제퍼슨과 샌프란시스코 연은 Mary Daly도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조건의 강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발언했어요.

• 이러한 발언은 다음 FOMC(10/31~11/1)에서 금리 동결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해요.

• 금리 인상이 종료되더라도 연준 인사들이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은 적고, 12월 회의까지 최근의 금융 조건 강화와 인플레 둔화 여부를 지켜볼 계획이죠.

• 높아진 기간 프리미엄은 2008~09년 금융 위기와 팬데믹까지의 저 인플레, 저성장 환경이 급격히 반전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주식, 기타 자산 가격, 투자, 지출 및 고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