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도체 업계의 주도: 반도체 분야는 여전히 시장을 이끌고 있는데요. 특히 AI와 관련된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의 성장이 두드러져요. 2022년 1월 이후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101% 상승했으며, 브로드컴과 AMD 역시 각각 +114%, +59%의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해당 기업들의 상승은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어요.
2. 반도체 외 업계들: 반도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라클, 메타, IBM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으나, 아마존은 2022년 1월 대비 -6%, 시스코는 -25%나 하락했어요.
3. 제약 업계의 흐름: 제약 업체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모습이 보이는데요. 비만 치료제를 포함한 신약 개발에 성공한 일라이 릴리와 머크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어요. 특히 일라이릴리는 2022년 1월 대비 무려 +131% 상승하며 엔비디아를 넘어서는 상승률을 보여줬어요. 반면,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백신 개발에 주력했던 J&J와 화이자는 각각 -15%, -50% 하락했어요.
4. 전통 에너지 업체의 성장: 액슨모빌과 쉐브론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 업체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기록했어요. 2022년 1월 이후 액슨모빌 +48%, 쉐브론 +19% 상승했어요.
5. 테슬라의 부진: 2022년 1월 이후 가장 부진한 성적을 보인 기업은 테슬라인데요. 테슬라의 주가는 2022년 1월 고점 대비 -45% 하락했어요.

KOSPI, KOSDAQ 모두 반등했어요. 1월 들어 아시아에서 유독 부진했던 KOSPI는 2차전지 급반등 영향에 수익률 갭 메우기에 나서는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 LG화학, 포스코홀딩스가 높은 기여도를 보였어요. 업종별로는 화학(+1.04%), 철강 및 금속(+1.87%), 유통업(+1.06%) 등이 올랐지만, 의료정밀(-1.96%), 전기·전자(-0.06%) 등은 하락했어요.

• Gainers: BLOK(+3.4%), PPLT(+2.5%), TUR(+2.0%)
• Losers: XSD(-2.7%), SOXX(-2.7%), SM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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