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4.02.07. (수)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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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쓰오일(S-Oil)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지난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어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에쓰오일에 대해 다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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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후반의 짧고 강렬한 저PBR 랠리로, 국내 시장의 주된 고민 중 하나는 랠리가 얼마나 지속할지에 대한 것일 거예요.
🧐 일본만큼 효과 있을까
한국 주식시장의 PBR 상승이 일본만큼 갈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요. 일본의 PBR 상승은 아베노믹스 도입 후 여러 해에 걸쳐 엔저에 따른 실적 호전, 배당 확대, 그리고 지배 구조 개선을 위한 교차 지분 해소 노력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데요.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이 단기간 내에 같은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요.
🤓 랠리 얼마나 지속할까
저PBR 랠리의 잠재 여력은 두 가지 시나리오로 살펴볼 수 있어요.
- KOSPI PBR을 기준: 보면, 1배인 약 2,643포인트에서 저평가가 멈추며 랠리가 정점을 이룰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는 약 2~3%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해요.
- 기업 이익과 주가의 상대적 강도 차이 기준: KOSPI가 현재로부터 5~6% 상승할 때 지난 12월 이후의 국내 증시 부진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여요.
따라서, KOSPI가 2,600포인트 중반까지는 저PBR 또는 저평가 논리가 유효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경제 상황 등 다른 요소들의 지원이 필요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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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h JaeHwan
E-mail: jaehwan.huh@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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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576.20pt ▼15.11
KOSDAQ 807.03pt ▼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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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슈 없이 단기 급등 후 조정 장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미국 연준의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진행되었죠. 업종별로는 화장품(+2.55%), 항공(+1.13%), 반도체(+1.04%)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석유가스(-2.95%), 자동차(-2.83%), 에너지(-2.46%) 등은 하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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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HBM(+4.59%) / 온디바이스AI(+3.24%) / 전고체(+3.02%) / 반도체재료·부품(+2.40%)
From 5 days ago: 손해보험(+12.78%) / 생명보험(+10.87%) / 은행(+9.97%) / 자동차대표주(+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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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실적을 반영하며 시장이 완만하게 상승 마감했어요.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근거로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가 하반기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으나, 경기 침체 우려 없는 낙관적 전망이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어요.
😆 저가 항공 지주사 프론티어 그룹 홀딩스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20.78% 급등했고, 빅데이터 분석 SW 개발사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도 연간 이익을 낙관하며 주가가 +30.74% 폭등했어요.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11.65% 급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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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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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CQQQ(+7.1%), KWEB(+6.7%), CHIQ(+6.0%)
- Losers: UNG(-3.3%), SOXX(-1.2%), SMH(-1.1%)
🌕 최근 5일 상승/하위
- Gainers: KWEB(+6.8%), CHIQ(+5.5%), FXI(+5.5%)
- Losers: REMX(-5.7%), USO(-5.5%), XOP(-4.1%)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CHINA INTERNET, CHINA TECHNOLOGY, CHINA CONSUMER DISCRETIONARY
- 하락 ETF 키워드: SEMI, OIL, METALS, NATURAL GAS,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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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 SongChul
E-mail: buykkang@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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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지난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어요.
💦 유가 하락과 실적 부진
에쓰오일의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9.8조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성과를 보였어요. 다만, 파생상품의 영업외이익 반영으로 순이익 감소 폭은 제한적이었는데요. 4분기 동안 국제유가는 73~95달러로 크게 변동했고, 이는 에쓰오일의 재고 손실과 *래깅 마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어요.
* 래깅마진: 정유업계 용어로, 원유 구매 가격과 최종 제품 판매 가격 사이의 시간 차이로 발생하는 마진 변동
🌈 1분기 전망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은 매출 9.9조원, 영업이익 3,086억원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글로벌 정제 설비의 증설은 80~100만 배럴/일(약 1% 증가)로 제한적이지만, 수요는 110~200만 배럴/일(1~2% 증가)로 예측되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보여요.
작년까지 진행된 PX(프탈레익산) 증설이 완료된 상황에서 중국이 대만산 PX에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경쟁 우위가 예상돼요. 이에 따라 일정 수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현재 실적과 주가를 바닥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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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wang SungHyun
E-mail: tjdgus2009@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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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이벤트로는 美 12월 무역수지 및 美 12월 소비자신용지수 공개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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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Beat에서는 따끈따끈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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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Story에서 '에쓰오일'의 파생상품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요. 해당 내용 자세히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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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회사는 국제유가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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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계약: 원유, 정제유, 가스 등의 상품에 대한 미래 가격을 오늘 결정하여 미래에 특정 가격으로 거래하기 위한 계약입니다. 이를 통해 가격 변동 위험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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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계약: 구매자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상품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계약입니다. 이는 가격 하락이나 상승에 대비한 보호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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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 계약: 두 당사자가 현금 흐름을 교환하기로 합의하는 계약으로, 주로 원유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고정 가격으로 원유를 구매하고 변동 가격으로 판매하는 스왑을 통해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은 가격 변동을 관리하고, 재고 손실, 래깅 마진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에쓰오일은 이를 활용하여 4분기 동안 국제유가 변동성에 따른 순이익 감소 폭을 제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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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sided
Sanjana Narayan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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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내일은 -3~6도이며 여전히 공기가 안 좋아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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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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