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화하는 미국 2월 물가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어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1% 상승하며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 1월, 예상 밖 강한 상승 이후 한 달 만에 뒤집힌 결과죠. 품목별로는 지난달 급등했던 에너지, 식품, 중고차 둔화폭이 컸고, 주거비 상승세 둔화와 항공 요금·차량 보험료 상승률 둔화로 서비스 물가도 하락세를 보였어요.

🙌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여전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어요. 특히, 관세 영향이 이미 물가에 반영된 만큼,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므로 향후 몇 개월간 물가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죠.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2분기 이후 미국 경제가 미니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니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니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아요.

WTI $66.55(-1.67%)

금 선물 $2,994.70(+1.63%)

EUR/USD 1.08(-0.33%)

10-Yr Bond 4.27(-1.02%)

US Dollar Index 103.85(+0.23%)

원달러 환율 1,453.8원(+2.8원)

💪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반도체 공정 부품업체 '리노공업'이 4분기 매출 834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어요. 영업이익률은 44.4%로 전년 대비 10%P 하락했지만, 양산용 신규 소켓 수요가 지속되며 실적 상승세를 유지했어요. 특히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3분기에서 미뤄진 소켓 물량이 실적을 견인했어요.

🤗 신사업 확장 속 성장 기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6%, 19% 증가할 전망인데요. 주요 고객사의 세트 제품 수요 증가로 양산용 소켓 매출이 탄탄할 것으로 보이며, 신규 프로세서 개발과 수익률이 높은 대면적 칩 소켓 비중 확대도 긍정적이죠. 또한, IoT, AR/VR, 차량용 반도체 등으로 매출 확장성이 커지면서 이익률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해요.

양산용 소켓 수요 증가와 신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과 안정적인 이익률이 기대되는 만큼, 업황 우려보다 리노공업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