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비농업 고용이 15.1만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와 거의 비슷했어요. 연방정부 해고 이슈로 정부 부문 고용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민간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이었어요. 실업률은 4.1%로 반등했는데, 이는 저연령층 경제활동 참가율 하락과 파트타임 일자리 종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어요.

😯 연준의 대응은...?

지난 1월, 고용 부진은 기상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확인됐어요. 이번에 발표된 15만 명 수준의 고용 증가는 지난해보다 둔화했지만, 연준이 즉각 대응할 정도는 아니죠. 한편,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이 여러 지표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고용 및 경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전망이에요. 단, 구인 수요가 더 둔화하면 실업률 상승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기업들은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지만, 다행히 구인 수요 둔화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에요. 앞으로의 고용 지수와 경기 둔화 여부를 지켜봐야겠어요.

🙂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증시는 안도했고, 급락세를 멈췄어요. 특히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Nasdaq은 랠리를 펼쳤어요.

• 상승 ETF 키워드: JAPAN, SEMI, OIL, KOREA, GREECE
• 하락 ETF 키워드: NATURAL GAS, VALUE, CONSUMER, CHINA INTERNET, JETS

비만과 당뇨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가진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가 MASH를 포함한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장하고 있어요. 특히 일라이릴리는 MASH 치료제 5종의 임상 1~3상을 진행 중이며, 베링거잉겔하임과 질랜드파마의 ‘서보듀타이드’도 당뇨·비만·MASH 치료제로 임상 3상에 돌입했어요.

올해 초부터 국내에서도 MASH 치료제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요. 지난달 올릭스는 일라이릴리에 신약 후보 물질 기술을 이전했고, 유한양행은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 수출한 후보물질을 반환받았어요. 또한, 한미약품은 2020년 MSD에 기술을 이전한 ‘MK-6024’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가 올해 말 발표될 예정으로, 향후 흐름에 귀추가 주목돼요.

✅ 고용 증가: 건설업 (+2.3만), 금융 활동 (+2.1만), 운송·창고 (+1.8만), 사회 지원 (+1.1만)

❌ 고용 감소: 연방 정부 (-1만, 대량 해고 영향), 소매업 (-6천)

⚖ 변동 미미: 제조업, 도매업, IT, 전문 서비스, 레저·숙박업 등

Adolfina vom Chamäleohn(1919)

Adolf Wölf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