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과 협상 진전 전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으로 “중국에 부과한 관세율이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고 언급했고, 파월 연준 의장 조기 해임 가능성도 일축하면서 투자심리를 안정시켰어요. 한편, 4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51.4로 예상치인 52.8보다 낮아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둔화한 모습을 보였어요. 반면, 제조업 PMI는 50.7로 예상치(49.5)를 웃돌며 제조업 경기가 다시 확장세로 돌아서는 흐름을 보였어요.

• 상승 ETF 키워드: SEMI, TECHNOLOGY, JAPAN, INTERNET, URANIUM
• 하락 ETF 키워드: GOLD, OIL, JAPAN, SWISS FRANC, YEN
  

📉 1분기 실적 부진, 수익성 악화 불가피

매출은 9,7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226억 원으로 37% 감소하며 기대치를 밑돌았어요. 국내는 경기 둔화로 빙과와 육가공 부문이 부진했고, 건과·유지 부문이 이를 일부 보완했고, 해외 매출은 11% 증가했으나, 통상임금 인상과 원재료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악화됐어요.

🙃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인도 푸네 신공장이 2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확대를 기대하고 있고, 국내외 가격 인상도 진행 중인데요. 특히 코코아 가격이 톤당 1.1만 달러에서 7천~8천달러대로 크게 하락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요. 다만, 기존 재고와 원가 반영 시차로 인해 실적 회복은 3분기부터 본격화할 전망이에요.

현재는 원가 부담과 수요 부진으로 실적 압박을 받고 있지만, 하반기엔 코코아 가격 하락, 판매 가격 인상, 신공장 효과로 회복이 기대돼요.

The Republic (1848)

Armand Camb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