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S&P500 지수가 2월 고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4월 초 15개월래 최저치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약 24%나 반등했는데요. 반등의 결정적 계기는 4월 9일 발표된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조치였고, 최근에는 이란 전쟁 휴전과 섹션 899(해외 투자 과세 정책) 폐지 시사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어요. 특히 팔란티어, 로빈후드,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등 AI·기술주가 강하게 반등하며 시장을 이끌었어요.

🤓 숨은 히어로 산업재

이번 미국 증시의 강세는 방위산업과 전력 등 산업재 섹터에서 먼저 나타났는데요.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 GE 버노마 같은 항공우주·터빈 관련주와 달러 제너럴, 달러 트리 같은 저가 유통주도 강세였어요. 기술주 중에서는 빅테크보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주목받았으며, 액손 엔터프라이스(공공안전), 인튜이트(AI 세금 솔루션), 지스케일러(사이버보안) 등이 대표적이죠. 

이번 S&P500의 반등은 일부 기술주의 급등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산업 전반의 펀더멘털 개선이 뒷받침된 흐름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 Moderna(+1.58%) Moderna가 자사의 실험용 독감 백신이 후기 단계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발표하면서 강세를 보였어요.
• Oracle(+3.99%) 연간 30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확보하는 클라우드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어요.

• Gainers: TUR(+5.8%), BLOK(+3.3%), GDX(+2.6%)
• Losers: UNG(-4.0%), PALL(-2.8%), KRBN(-1.6%)

😆 IRA 수정안... 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급증 전망

최근 공개된 미국 IRA 상원 수정 최종안에서 재생에너지 보조금 요건이 일부 완화됐어요. 기존에는 2025년 말까지 착공하고 2028년 말까지 완공해야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최종안에서는 착공 요건이 삭제되고 완공 기준만 2027년 말까지로 변경됐어요. 이 안이 확정된다면, 미국 내 풍력·태양광 업체들의 단기 설치 수요가 2027년까지 크게 늘어날 전망이에요.

🤨 전기차는 서둘러야, 수소는 여유 생겼다!

IRA 상원 수정안은 단기 수요를 자극하겠지만, 재생에너지와 수소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해 보여요.

상반기 28% 뛴 코스피 金도 나스닥도 제쳤다 (6/30 매일경제)

진격의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눈앞 (6/30 매일경제)

관세에 울다 웃었다…이틀째 신기록, 상반기 상승 마무리 (7/1 머니투데이)

손발 묶은 초강력 대출 규제에…'부동산→주식' 머니무브 빨라질까 (7/1 뉴스1)

자사주 매입도 무용지물... 시총 10위 밖으로 밀려난 셀트리온 (7/1 조선비즈)

트럼프 "美 쌀 안 사는 일본에 서한"…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전방위 압박 (7/1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