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토 A주, 단기 유동성 랠리와 정책 모멘텀

8월 이후 중국에서는 국채금리 하락과 부동산 침체로 풀린 유동성이 증시로 유입되고 있어요. 특히 본토 A주는 미중 갈등 완화, 경기 부양 기대, IPO 속도 조절 등 당국의 안정화 정책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AI+, 15.5계획, 내수 진작 같은 정책 모멘텀까지 더해지면서 가계와 기관 자금이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집중되는 모습이죠.

• 15.5계획: 중국이 디지털 경제와 AI를 포함한 차세대 전략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마련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

📊 홍콩 H주, 저평가 속 구조적 기회

홍콩 H주는 AH프리미엄 지수가 역사적 저점에 가까워지며 구조적 기회가 부각되고 있어요. 보험사·연기금은 고배당 H주로 자금을 옮기고 있고, 테크·신소비·혁신약 기업 중심의 상장이 늘며 산업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중이죠. 본토 자금조달이 막힌 중국 기업들이 홍콩에 추가 상장하는 흐름도 긍정적인데요. 단기적으로 경기 둔화에 따른 변동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정책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테크 업종에 주목할 만해요.

• AH프리미엄 지수: 같은 기업의 A주(중국 본토)와 H주(홍콩) 주가 차이를 나타내는 지수

단기 기회는 A주, 중장기 기회는 H주에 있을 전망이에요. 다만, 산업 구조적으로 두 시장은 상호 보완적이므로 A주에서는 전통 소비·하드웨어, H주에서는 신흥 소비·소프트웨어를 주목하면 좋겠어요.

WTI $63.74(+1.77%)

금 선물 $3,680.70(-0.04%)

EUR/USD 1.1697(-0.10%)

10-Yr Bond 4.0320(-1.03%)

US Dollar Index 97.82(+0.03%)

원달러환율 1,386.6(-1.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