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5.09.25. (목) by 유진투자증권
|
|
|
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ChatGPT / 데일리아트 |
|
|
🤔 현금 산더미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최근 1년간 500억 달러 넘는 자사주를 매입했고, 앞으로도 6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매입을 계획하고 있어요.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연간 잉여현금은 60억 달러 수준이었는데, 최근 4개 분기 동안 벌어들인 잉여현금만 720억 달러에 달하는 상황인데요. M&A는 젠슨 황 CEO의 성향과 맞지 않고, 주요 경쟁사들도 이미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한 상황이라 마땅한 투자처도 부족히죠.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현금 축적이 오히려 시장 과열 신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요.
🔁 고객 투자 통한 성장
엔비디아는 최근 OpenAI에 1천억 달러 투자 검토와 인텔에 50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어요. 문제는 OpenAI가 엔비디아의 핵심 고객이라는 점인데, 자사 GPU 판매 확대를 위해 고객사에 투자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죠. 이는 단기적으로 수요를 키우는 효과가 있지만, 고객사가 흔들릴 경우 리스크가 그대로 엔비디아에 전가될 수 있는데요. 결국 외부 수요가 아닌 자기참조적 구조로 성장세를 유지하는 모습은 2000년대 초 IT 버블과 유사하다는 우려를 낳고 있어요.
- 자기참조적 구조: 외부의 새로운 수요나 가치 창출 없이 내부 자금과 거래만으로 성과를 만드는 순환적 구조
막대한 현금을 기술 혁신보다 자사주 매입과 고객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모습은 버블 가능성을 시사해요. 지금은 수익보다 성장 구조를 면밀히 살펴야 할 것 같아요. |
|
|
by Huh JaeHwan
E-mail: jaehwan.huh@eugenefn.com
|
|
|
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ChatGPT / 데일리아트 |
|
|
KOSPI 3,472.14pt ▼14.05
KOSDAQ 860.94pt ▼11.27 |
|
|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에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였어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에 대한 강경 발언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 넘게 올랐고, 이재명 대통령과 체코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원전 협력 방안이 논의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도 4% 이상 상승했어요.
|
|
|
✔ KOSPI
개인(-77) / 외국인(-2,681) / 기관(+2,391) |
✔ KOSDAQ
개인(+4,527) / 외국인(-2,723) / 기관(-1,692) |
|
|
눈에 띄는 특징 섹터 👁️
From Yesterday: 양자암호·양자컴퓨팅(+2.53%) / 3D낸드(+1.77%) / 원자력발전소 해체(+1.73%)
From 5 days ago: CXL(+12.22%) / 3D낸드(+11.52%) / 양자암호·양자컴퓨팅(+9.74%)
|
|
|
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ChatGPT / 데일리아트 |
|
|
밸류에이션 부담에 일제히 하락했어요. 전날 파월 연준 의장이 주가가 너무 높다고 말하자 매도세가 강해졌고, 특히 최근 많이 오른 기술주들이 크게 하락했어요.
|
|
|
✔ NEW YORK
Dow 46,121.28(-0.37%)
S&P500 6,637.97(-0.28%)
Nasdaq 22,497.86(-0.33%)
Russell2000 2,434.98(-0.92%)
필라델피아 반도체 6,297.00(-0.18%)
VIX 16.21(-2.58%)
✔ KEY INDICATES
WTI $64.99(+2.49%)
금 선물 $3,763.80(-1.36%)
EUR/USD 1.1737(-0.64%)
10-Yr Bond 4.1470(+0.66%)
US Dollar Index 97.87(+0.62%)
원달러환율 1,397.5(+4.9원)
|
✔ S&P500
Basic Materials -1.03% Communication Services -0.88% Consumer Cyclical +0.83% Consumer Defensive +0.03% Energy +1.15% Financial -0.37% Healthcare -0.35% Industrials -0.82% Real Estate -0.97% Technology -0.59% Utilities +0.41%
|
|
|
🗽 오늘의 특징주
- Alibaba(+8.19%) AI 지출을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급등했어요.
- Lithium Americas(+95.77%) 미국 정부가 10%의 지분 취득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폭등했어요.
- Intel(+6.41%) Apple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어요.
|
|
|
E-mail: psj77@eugenefn.com
|
|
|
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ChatGPT / 데일리아트 |
|
|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REMX(+6.5%), LIT(+3.9%), COPX(+3.4%)
- Losers: URA(-3.5%), PSP(-2.7%), GDX(-2.6%)
🌕 최근 5일 상위/하위
- Gainers: URA(+9.1%), PPLT(+8.6%), PBW(+7.5%)
- Loser: ETHA(-8.0%), UNG(-5.0%), EWH(-3.3%)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METALS, CHINA, COPPER, CHINA TECHNOLOGY, CLEAN ENERGY
- 하락 ETF 키워드: CHINA, ROBOTICS, KOREA, AUSTRALIA, PRIVATE EQUITY
|
|
|
by Kang SongChul
E-mail: buykkang@eugenefn.com
|
|
|
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ChatGPT / 데일리아트 |
|
|
👏 생산 시설 증설로 성장 탄력 강화
2025년 하반기부터 제2 올리고동 증설을 통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능력을 30% 이상 확대할 계획으로, 단순한 증설을 넘어 생산 효율 개선 효과까지 기대돼 매출 성장 탄력이 커질 전망이죠. 특히 RNA 치료제 시장이 대사질환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올리고 API 수주와 가동률이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기존 저분자화합물 CDMO에서 쌓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요.
-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짧은 DNA·RNA 조각으로, 유전자 치료제나 진단용으로 활용되는 핵심 원료
-
RNA: 세포 안에서 유전 정보를 전달하거나 단백질 합성을 돕는 분자로, 치료제 개발에 활용됨
-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 의약품의 주효과를 내는 ‘원료 의약품’ 성분.
-
CDMO(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 제약사 대신 의약품을 개발하고 생산해주는 위탁개발·생산 전문업체
💊 신약·mRNA 서비스로 글로벌 도약
에스티팜은 단순 CDMO를 넘어 자체 신약 개발과 통합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요. 대표 파이프라인인 HIV 치료제 STP-0404는 올해 10월 글로벌 임상 2a 중간 결과 발표와 함께 기술이전이 추진될 예정이죠. 또한, mRNA/LNP 포뮬레이션 기반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2026년부터 상업화 프로젝트 확대도 기대돼요. 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의 니즈를 충족하는 통합 CDMO 역량을 강화하며 ‘Global Top Solution Provider’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어요.
- HIV: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 mRNA/LNP 포뮬레이션: mRNA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질 나노입자(LNP)에 담아 개발·생산
RNA 치료제 시장 확대 속에 생산능력 증설·포트폴리오 다변화·자체 신약 성과라는 세 가지 성장 축을 확보했어요. 이에 따라 4분기 실적 모멘텀은 물론, 중장기 기업가치 재평가도 기대돼요.
|
|
|
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ChatGPT / 데일리아트 |
|
|
- 美 내구재 주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GDP 성장률 최종 |
|
|
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ChatGPT / 데일리아트 |
|
|
💬 자사주 매입이 단기 주가 부양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 경쟁력 강화에는 어떤 한계가 있을까요? |
|
|
자사주 매입은 단기적으로는 주식 수를 줄여 EPS(주당이익)을 높이고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와 회사가 미래를 낙관적으로 본다는 신호를 시장에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 경쟁력 측면에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 R&D·신사업 투자 부족: 현금을 주가 부양에만 쓰면 기술 혁신이나 신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할 자원이 줄어듭니다.
- 기회비용 발생: 만약 산업 변화가 빠른 시기에 미래 투자를 소홀히 하면, 경쟁사 대비 뒤처질 위험이 있습니다.
- 시장 의존성 강화: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주가 관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실적보다 유동성·심리에 더 좌우되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사주 매입은 단기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지속적 성장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
|
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ChatGPT / 데일리아트 |
|
|
Freedom of Speech
Norman Rockwell
|
|
|
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내일은 18~27도이며 대체로 흐려요☁️
|
|
|
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