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 실적 호조... 그러나?

JP모건, 씨티,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금융사들이 3분기 실적 시즌을 발표했어요. 순이익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고, IB와 트레이딩 부문 수익도 12~15% 늘었어요. 하지만 CEO들은 자산가격 급등에 따른 버블 가능성을 경고하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어요.

☹️ 저소득층 부채 부담

저소득층의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자동차 서브프라임 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이민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주로 해오던 Tricolor도 파산했어요. 자금이 AI·반도체로 쏠리는 현상이 뚜렷해진 가운데, 미국 경제 전반은 견조하지만 단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요. 하지만 내년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시장은 다시 안정세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요.

👏 신작 흥행! 3분기 서프라이즈

3분기 매출 1,206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 350% 증가하며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 전망이에요. ‘P의 거짓’ DLC(추가 콘텐츠) 매출은 줄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로열티 수익과 신작 인디게임 ‘Shape of Dreams’의 글로벌 흥행이 실적을 이끌었는데요.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2주년 업데이트 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해요.

😋 중장기 성장 동력에 주목

4분기에는 뚜렷한 신작이 없지만, 기존 IP의 DLC와 라이브 서비스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에요. 또한, ‘Shape of Dreams’의 흥행으로 내년 출시 예정작인 ‘안녕서울’, ‘킹덤2’, ‘울프아이스튜디오’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지고 있죠. 마케팅비 감소와 일회성 비용 해소로 수익성도 회복세에 올라서며, 단기 반짝 실적이 아닌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