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파월의장의 긍정적 연설로 인해 시장이 많이 상승했었죠. 파월만큼이나 시장을 도운 사람이 있어요. 바로 중국의 류허 부총리입니다. 시진핑의 입으로 알려진 류허 부총리의 발언들 덕분에 나락으로 가던 중국과 홍콩 증시가 부활했어요. 

• 자본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
• ADR(미국예탹증권) 등 해외 상장을 지원한다!
•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위험을 완화해 줄 정책을 내놓겠다!
• Big Tech(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규제는 곧 끝날 것이다!
• 앞으로 자본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은 신중하게 하겠다!

아직은 말뿐이긴 해도, 류허 부총리가 이야기했다는 점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중국 정부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물론 이렇게 정부가 개입하는 시장이 좋은 것은 아니에요. 주주가치가 후순위가 되니까요. 본질적으로 중국을 좋게 보기가 어려운 이유이죠. 그래도 미국에 비해 중국 정책은 완화적이에요. 코로나 격리 기간도 14일에서 7일로 줄인다고 하고요. 중국의 2분기는 1분기보다는 나아질 가능성이 높아요. 

우선 지난 몇개월 동안 침체를 반영한 것 같은 자산들인 Tech와 성장주 쪽에 기회가 있어 보여요. 중국이 괜찮아지면 원자재/소재 쪽에도 차례가 올 수 있겠네요.

18일 국내증시는 장 중반까지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했어요. KOSPI 상승기여도 상위 3개 종목이 LG에너지솔루션(+1.6%), LG화학(+3.9%), 카카오(+1.9%)로, 고점대비 낙폭이 컸던 업종과 종목에서 강세가 두드러졌고요. 또한 대기업의 중고차 산업 진출 허용소식으로 롯데렌탈(+8.6%), 현대글로비스(+6.2%)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적이었어요.

지투파워는 상태감시진단(CMD) 기술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설비 및 솔루션 사업을 하는 기업이에요. 지투파워에서의 상태감시진단이라고 하면 IoT, AI, ICT 기술로 전력 상태를 모니터링 및 진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2022년 4월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뉴페이스를 맞이할 준비를 해볼까요?

🙌 독점적 기술력

지투파워가 가진 강점인 기술력에 대해 알아볼게요. 

• 산업용 센서, 상태진단 디바이스는 IoT, AI,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품이라 경쟁력이 있어요. 
• 차세대 부분방전(Partial Discharge)이라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 국산화 했다는 점도 특징적이에요. 온라인 실시간 감시진단을 구현해서 해외 경쟁사대비 높은 사고 예방률을 보여주고 있고, 최대 90% 저렴한 가격 경쟁력까지 보유했어요. 
• NEP(신제품인증, New Excellent Product) 취득으로 공공조달 수주 경쟁력을 확보했어요. 현재까지 환경부, 국방부, 한국수력원자력 등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요!

😮 사업다각화로 성장 기대

지투파워는 AI, IoT, 빅데이터 기술에 기반해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할 예정이라 외형성장도 기대돼요. 

• 광섬유 SOC 안전진단 시스템: SOC 디지털화의 필수요소인 광섬유 안전진단 시스템에 진출할 계획이에요. 해당 시장은 2025년까지 15.8조원의 정부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서 긍정적이에요!
• 친환경 전력기기 제품: 정부의 탄소중림 정책에  따라 2023년까지 기존 전기 절연용 SF6 가스가 구매 중단될 예정이에요. 지투파워는 그 대체품인 친환경 가스용 신규 기기를 출시해 대체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에요.
• 전기차 충전시스템: 2025년까지 공공ㄱ 전기차 완속 충전기 50만기 이상이 설치될 예정이에요.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지투파워의 주요 제품인 수배전반,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활용하기에 용이할 거요. 

지투파워 상장일 전에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리포트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