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2.08.09. (화)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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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요즘 네이버 검색 기능보다 결제 서비스, 웹툰, 콘텐츠 등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것 같아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네이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다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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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韓증시 美증시 美ETF 투자Story 뉴스앤이슈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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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반등세가 예사롭지 않아요. 6월 중순부터 진행 중인 이번 반등은 올해 들어 가장 강하거든요.
🚧 반등의 한계
반등의 강도와 기간은 심리와 수급에 민감해요. 최근 반등 전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론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강했어요. 그리고 국내 신용잔고 비율 등 부채 부담이 완화됐죠. 수급 우려가 완화되며 코로나19 버블이 해소되고 있는 모습으로 보였고요. 한편, 하락 국면에서 기술적 반등의 한계는 10~20%대였어요. 그래서 반등의 탄력도 점차 약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연준의 기대가 약해졌다는 이유로 급락세로 반전될 가능성은 더 낮아 보여요.
🚨 반등의 특이점
급락 후 나타나는 기술적 반등은 하락 폭이 컸던 종목들이 주도하곤 해요. 미국 빅테크주들이 대표적이고요. 그러나 최근 미국 테크주들의 반등은 침체 우려에 강한, 즉 경기에 덜 민감한 서비스를 갖고 있는 업체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애플과 아마존이에요.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하락폭이 컸다고, 모두가 반등하지는 못할 거예요.
이번 반등은 하락폭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아닐 수 있어요. 오히려 경기 사이클과 긴축 여부에 덜 민감할 수 있는 원자재 혹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업종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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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h Jae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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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493.10pt ▲2.30
KOSDAQ 830.86pt ▼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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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美 고용보고서 해석이 엇갈리며 혼조세 마감했어요.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기관의 매도세를 받아내며 KOSPI 지수를 이끌었고요. 한편, 美 상원의 인플레 감축법안 통과 소식 등에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어요. 반면 반도체, 인터넷 등 기술성장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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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도시가스(+4.57%) / 영화(+3.05%) / 우주항공산업(+2.85%) / 정유(+2.51%)
From 5 days ago: 면역항암제(+8.98%) / K-뉴딜지수(게임)(+7.72%) / 제대혈(+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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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출발했던 증시는 이번 주 발표될 CPI에 주목하여 혼조세 마감했어요. 특히 NVIDA가 2분기 매출이 당초 제시했던 가이던스보다 저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했어요.
🤫 10일 발표 예정인 7월 CPI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번 발표로 물가 상승세 둔화의 뚜렷한 신호가 나타날 경우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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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32,832.54 (+0.09%)
S&P500 4,140.06 (-0.12%)
Nasdaq 12,644.46 (-0.10%)
Russell2000 1,941.21 (+1.01%)
필라델피아 반도체 3,004.34 (-1.66%)
VIX 21.29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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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Materials (+0.88%)
Communication Services (+0.27%)
Consumer Defensive (+0.15%)
Consumer Cyclical (+0.33%)
Energy (+0.95%)
Financial (+0.47%)
Healthcare (+0.23%)
Real Estate (+0.43%)
Technology (-0.63%)
Industrials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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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90.76 (+2.00%)
금 선물 $1,805.20 (+0.78%)
EUR/USD 1.0198 (+0.10%)
10-Yr Bond 2.7650 (-2.64%)
US Dollar Index 106.39 (-0.22%)
원달러환율 1306.40원 (+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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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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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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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가지려는 것보다, 이미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는 법이 더 어려울 때도 있죠. 올해는 네이버에게 그런 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 2분기 예상만큼은 잘했어
네이버 2분기 매출액은 2조 458억 원, 영업이익은 3,362억 원을 기록했어요. 매출액 기준으로 작년보다 +23.0%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어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 서치플랫폼: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9.3% 성장했어요. 광고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지난해 성과형 광고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높은 기저로 인해 성장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어요.
- 커머스: 전체 커머스 매출은 +19.7%로 작년보다 증가하긴 했지만, 커머스 광고 매출 성장이 둔화되면서 전체 커머스 매출 성장률 둔화도 피할 수 없었어요.
- 콘텐츠: 이북 재팬, 로커스, 문피아의 편입 효과로 작년보다 +113.7% 매출성장을 기록했어요. 하지만 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일본 웹툰 매출이 부진했고, 영업비용에서도 이북 재팬 인수 영향으로 파트너비가 두드러지게 증가했어요.
☃️ 하반기 월동준비 시작!
지난해 '코로나'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형성된 높은 기저와 연초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엔데믹으로 하반기 네이버의 성장률 둔화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시장의 눈높이도 자연스럽게 낮아진 상황이고요. 네이버는 앞으로 플랫폼 내 서비스들의 수익화를 가속화하고, 높아진 인건비와 페이 적립금 및 콘텐츠 마케팅 등의 비용 효율화에 나설 전망이에요. 그래도 주력 사업인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2분기 마진율은 3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니, 하반기도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의 마진율을 이어나갈 수 있을 거예요.
네이버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광고와 커머스 부문에서 꾸준하게 매출 성장과 점유율 확대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성장률 둔화는 피하기 어려울 거예요. 하반기 관건은 수익성을 얼마나 방어할 수 있는지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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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 UIHoon
E-mail: uihoon060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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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尹정부의 첫 특별사면 최종심사와 250만호 첫 주택공급 대책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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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Market Beat에서는 지난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 Top 5를 소개드립니다.
💖 Daily Topic: 월 Market Beat | 화 Eoconomy, Policy | 수 Office, Capital Markets | 목 Development, Logistics | 금 Retail, Hospita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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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오늘 어제보다 더 많은 비가 예상돼요🌧️
침수 지역이 많으니 이동하실 때 유의하세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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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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