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이 꾸준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고용 호조에 따라, 9월 FOMC에서 연준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미국 8월 비농업 취업자 수가 전월대비 +31.5만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30만 명 대의 증가세를 이어갔어요. 다만 7월 3.5%로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했던 실업률은 8월 3.7%로 한 달 만에 0.2%p 반등했는데, 이는 고용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경제활동 참가율이 +0.3%p 큰 폭 반등한 영향이에요. 또한 55세 이상 인구의 참가율은 -0.1%p 하락한 반면 주연령층인 25~54세에서 경제활동 참가율이 +0.4%p 상승했어요. 미국 경제활동인구는 아직 과거 추세엔 부족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에는 성공한 듯 해요.

미국 고용 증가 속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는 있지만 점차 둔화될 전망이에요. 아직까지 강한 노동 수요를 바탕으로 전문 비즈니스, 보건, 레저 및 접객 산업이 고용 증가세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건설, 소매업, 제조업 등 일부 경기 민감 업종의 구인건수가 최근 빠르게 하락하는 등 수요 둔화도 나타나고 있거든요. 4분기 이후부터는 고용 증가세가 둔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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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어요.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들이 원·달러 환율이 1,370원까지 오르자 순매도 전환한 것이 증시 전반에 영향을 주었어요. 의료정밀(-2.73%), 의약품(-2.32%), 운수창고(-2.2%) 등 업종들이 약세를 보였고 철강금속(+1.34%), 운수장비(+1.14%) 등은 상승했어요. KOSDAQ 또한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어요.

From Yesterday: LPG(+3.17%) / 도시가스(+2.82%) / 정유(+1.73%) / 종합상사(+1.48%)

From 5 days ago: 태풍·장마(+12.34%) / 재난·안전(+7.05%) / 자동차대표주(+4.89%)

😴 매년 9월 첫 번째 월요일은 미국의 노동절이에요. 5일 미국 증시는 노동절을 맞아 잠시 쉬어갑니다.

😴 Global ETF Daily도 오늘 하루 쉬어갑니다.  

마스크 제조업체 씨앤투스성진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어요. 마스크와의 이별이 가까워지다가도 코로나19 재유행이 반복되는 요즘인데요. 씨앤투스성진의 2분기 실적은 어땠는지 살펴볼게요.

씨앤투스성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4억 원, 9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여줬어요.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어요. 보건용 마스크와 산업용 마스크 매출액이 모두 감소하면서 마스크 사업부문이 전체적으로 27.7% 감소했음에도 에어필터 관련 매출액이 6.0% 증가했다는 점이에요. 이는 에어필터 사업 중 높은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공기청정기용 필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다만, 신규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인력 충원 및 개발비 증가와 물류대란에 따른 운반비 증가 때문에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했어요. 베트남 진공청소기 조립부문 신규투자 및 기술인력 확보 등으로 인한 양산 매출 전 비용 발생도 있었고요.

하지만 하반기 전망은 꽤 괜찮아요. 보건용 마스크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지속해서 감소할 것 같지만, 산업용 마스크 사업은 물론 에어필터 관련 사업인 공기청정기용 필터, 진공청소기용 필터 등의 실적이 증가세로 전환할 것 같거든요. 3분기 안에 베트남과 울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서 에어필터 생산 능력이 최대 50% 정도 증가할 것 같아 하반기에는 실적이 성장세를 보일 것 같아요. 그리고 신규사업인 수처리 필터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 같고요!

韓, 독일·일본·EU 등과 "美인플레감축법 부당" 공조 모색(9/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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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수도권 공장총량제 완화 추진...지역 반발 예고(9/5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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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뒤통수 때린, 美 '인플레 감축법'...K배터리·태양광엔 '보약'(9/5 한국경제)  

오늘은 美 8월 ISM 비제업지수와 서비스업 PMI 확정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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