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글로벌 경제는 마침내 착륙(Landing) 국면이 가시화될 것 같아요. 물가와 경기가 동반 둔화하며 착륙을 시작했고, 주요국 통화정책도 속도 조절 국면 진입했어요. 

🔎 국내외 경제

최근 미국 경기를 보면 경착륙(Hard Landing) 조짐은 뚜렷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금융시에서이 당장 연착륙 기대를 더 반영하기는 어렵고, 우선은 중국의 경기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에요.

중국 정부가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서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했지만, 의료 시스템의 한계로 그 효과가 당장 나타나기는 어려울 전망인데요. 아무래도 1~2월 춘절 이후 쯤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요.

국내 상황도 좋지 않아요. 내수 측면에서는 가계 상황이 기업보다 나쁘고, 수출 경기는 빠르게 악화되었는데, 특히 반도체/석유화학 등의 수출 증가율은 이미 코로나19 저점 당시 수준까지 접근중이라 재고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에요. 올해 경기 둔화를 대비해 대기업 중심으로 자금조달이 증가했는데, 신용 위험에 따른 기업간 차별화가 확대될 전망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다행히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기업 수익성 악화는 최악을 지나 보여요.

🥊 주식시장

실적 하향과의 싸움이 시작될 것 같아요. 기업이익 하향이 지속되고 있고, 현재 금리 수준에 비해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은 높지 않아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방어적 업종, 낙폭과대 업종, 중소형주, 원자재가 유리할 것 같아요. 작년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1) 미국의 경우 필수소비/유틸리티 등 전통 방어업종과 에너지/방위산업/철강/건설 업종이 강했어요. 국내에서도 보험/철강 업종이 강했고요. 2) 낙폭과대 업종으로는 미국의 자동차/항공/빅테크 업종이 대표적이며, 국내는 인터넷/게임/자동차/건설 업종 등이 있어요. 3) 미국 달러 강세가 주춤한 국면에서 중소형주가 강했어요. 4) 원자재 및 관련 섹터들에 대한 관심도 괜찮을 것 같았으며, 주가에 비해 금/원유 등 원자재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보여요.

1월 주식시장은 상방보다 하방 위험이 높은 만큼 이러한 상황에 강한 업종 중심으로 관심 가져보면 좋겠어요!  

국내 모빌리티 부품 경량화 솔루션 기업인 한주라이트메탈이 오는 1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에요. 자세한 내용 살펴볼게요.

🔍 35년간 노하우 기반 자동차 초경량화 시장 선도업체

1987년 한국경금속(주)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22년 한주라이트메탈(주)로 사명을 변경했고, 35년간 국내외 완성차 업체 경량화 부품을 공급해온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에요. 너클·캐리어, 서브프레임, 컨트롤암 등 부품이 내연 기관 자동차 및 전기차에 공통으로 사용중이며, 현대기아차, 르노코리아, GM, 포드, 닛산 등 다수의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요.

📷 안정적 실적 성장과 신규 사업 추진

글로벌 자동차 경량화 추세와 함께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수요 증가로 한주라이트메탈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또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차종 확대, 해외 진출과 신규 사업 추진도 긍정적이에요. 기존 샤시 부품을 모든 차종으로 적용 확대를 추진하면서 신규 제품인 컨트롤암도 GM 및 현대차 코나 후속 모델에 공급할 예정이에요. 또한 전기차 부품은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핵심 프로젝트에 참여한 덕분에 신규 적용 차량으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뿐만아니라, 국내 최초 슬로바키아 진출로 유럽 생산기지 본격화를 시작해 글로벌 시장 수주 확대를 예상하고 있어요. 신규 사업인 컨트롤암은 물론 차체 구조 부품 개발, 일체형 크로스멤버 등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어요.

한주라이트메탈은 오는 1월 10일~11일 이틀간 청약예정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