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이라 Tech/성장주에 대한 우려가 계속 존재하죠. 반면 (마찬가지로 비교적 불안정성이 있는) 신흥국 투자는 지수 차원엥서는 해볼만 한 것 같아요. 

• 원자재 가격 수혜: 이번에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죠.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남아공 등의 지역은 이번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볼 수 있을거에요. 
•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작됐다: 신흥국들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지난해부터 진행됐어요. 올해 상반기 이후 인상 싸이클이 사그라들거나, 막바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죠. 이번에 미국의 금리인상에 맞춰 자금유출을 막기 위해 굳이 금리를 무리해서 올릴 필요는 없을거에요. 주식시장에의 영향도 그만큼 덜해지겠죠. 
• 미국 달러: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고점을 높여가는 초강세는 아니에요. 과거 미국 달러는 첫번째와 두번쨰 금리인상 시점에서 정점을 기록하곤 했어요. 미국 달러가 여기서 더 강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신흥국 통화의 하락 위험도 높지 않을거에요. 
• 중국에 주목: 중국 본토증시도 나름 견고해요. 지난해 말 이후에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한 덕분이에요. 여기에 더해서 그동안 꽉 붙잡아두던 제로 코로나 정책을 풀기 시작한다면 중국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거에요! 

장기적으로 신흥국 접근이 쉽지는 않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괜찮아 보여요. 주식이 부담스럽다면 브라질이나 중국 채권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2차전지 셀 업체들의 Capa 증설로 인해 2차전지 셀은 2021년까지는 초과 공급 상태였어요. 하지만 2023년부터는 상황이 좀 달라질 것 같다는데, 어떻게 된 건지 알아볼게요!

🙆‍♀️ 기대되는 셀 수요

지금은 셀이 초과 공급 상태라고 말씀드렸죠. 2차전지 셀은 전기차에 많이 사용되는데, 요즘 전기차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죠. 전기차 수요 폭증이 예상되는 2023년부터는 2차전지 셀에 대한 수요도 같이 증가하면서 초과 수요가 기대되고 있어요. 따라서 2023년 이후를 대비한 공격적인 투자가 추가로 있을 것 같네요. 2020년 기준으로는 485GWh의 Capa라면 2025년에는 2,233GWh까지 확대될 것 같아요! 게다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인해 지연되었던 투자도 본격 시작될거에요. SK온, 삼성SDI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 셀 업체와 2차전지 장비

상황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에 2차전지 장비 관련 유망업체까지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서 리포트 전문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