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미국의 빅테크가 이제 거의 안전자산급으로 취급받고있다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빠질 때 비교적 덜 빠지고, 상황이 좋아지면 주가가 먼저 오르는 특성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어요.
• 두 번째, 최근 실적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가 반등했다는 점이에요. 1분기 PC 와 스마트폰 수요가 극도로 좋지 않은 상황인데, 역으로 이렇게 되면서 채널의 세트재고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분석이 등장하고 있어요. 최근 인텔이 2분기 이후 칩 주문이 어느 정도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기면서 주가가 상당히 괜찮다는 점을 주목해 볼 수 있겠어요. 그렇기에 지금은 당장의 실적보다는 재고 이슈가 더 중요한 변수인 듯해요.
• 세 번째, GPT-4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Copilot)이 공개됐다는 점이에요. ChatGPT의 열풍에서 시장은 AI의 가능성과 새로운 성장 드라이버를 발견했죠. GPT-4는 일단 유료 버전인 ChatGPT 플러스에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지만, 멀티모달로 한층 개선된 인터페이스 기반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부스터가 될지 몰라요. 

33년 업력을 기반으로 한 AI,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의 Corporate Day가 있었어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위세아이텍의 전망 다룹니다.

🤚 위세아이텍 소개

1990년 위세정보기술 설립이후 2000년 위세아이텍으로 사명 변경했어요. 위세아이텍의 주요 사업으로는 빅데이터, AI, 메타버스가 있고 '20년부터 '22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23.5% 증가했어요. 빅데이터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와이즈인텔리전스가 있어요. AI 소프트웨어로는 와이즈프로핏이 있는데, 이는 AI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데이터 패턴을 파악하고 기계를 학습시키고, 이를 토대로 최적화된 AI모델을 는 프로그램이에요. 또한, 현실과 유사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구축하고 그 안에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 빅데이터 사업에서 AI 사업 진출 성공, 메타버스 사업 진출

• 국내 최초 AI 개발 플랫폼 출시로 실적 급성장에 기여 : 국내 AI시장이 연평균 16%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AI 사업에 진출하면서 큰폭의 실적성장을 주도하고 있어요. 특히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AI산업 육성에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실적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요.
• 아카이브테크놀로지 인수 시너지 기대 : 소프트웨어 정적분석업체인 아카이브테크놀로지 인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요. 최근 실적이 크지 않지만 높은 수익성을 가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술시너지를 통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정적분석도구 출시 및 사업 영역의 확대가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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