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가 눈에 띄게 발생하고 있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죠. 미국의 SEC(증권거래위원회)도 기후변화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정부의 몫이었어요. 국가가 해결방안을 만들면 기업이 전략을 짜며 따라가는 정도였죠. 하지만 SEC의 이번 결정은 기업이 기후변화 위험 해결의 중심이 되는 계기가 될 거예요. 기업들의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관련 내용들이 들어가겠네요. EU도 상장 대기업들이 탄소배출에 대해 2024년부터 공시하도록 확정했고, 영국과 일본도 일부 대기업들이 올해 4월부터 관련 내용을 공개하도록 할 게획이에요. 이런 움직임은 탄소국경조정세, RE100등과 맞물려 민간 기업들의 친환경적 움직임이 경쟁력의 척도가 되도록 만들겠네요. 

민간기업들이 기후변화 리스크 조절에 중심 역할을 하게 되면 그린산업 성장은 더욱 성장하겠네요. 재생에너지, 클린카, 수소산업 등의 성장 모멘텀이 커질 것으로 보여요!

국내증시는 전일 미국증시 영향으로 하락하며 출발했어요. 하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KOSPI 지수 2,700pt 선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였어요. 음식료(+2.1%) 업종이 2% 이상 상승하며 강세가 두드러졌고, 농업, 사료, 비료 등 테마도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어요. 한성기업(+29.9%), 동원수산(+29.8%), 사조씨푸드(+17.2%) 등 수산물 관련주가 급등하며 식품산업 전반으로 인플레이션 영향이 확대된 점이 특징적이었어요.

웹케시는 국내의 자산관리솔루션 기업이에요. 이번에 Corporate Day를 통해 실적과 전망을 발표했으니 정리를 해보도록 할게요!

🤑 실적 쭉쭉 가보자고

• 2021 최고 실적: 웹케시의 2021 실적은 매출액 819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각각 +12.5%, +30.8% 증가하며 연간 최대실적을 달성했어요. 특히 영업이익률이 설립 이후 최고인 22.8%를 달성한게 긍정적이에요. 
• 수익성 개선의 이유: 수익성 개선에는 분명한 이유들이 있어요. 일단 기존의 SI(구축형) 사업에서 클라우드 및 수수료 기반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단가는 낮아지고 수익성이 높아졌어요. 또한 수익성 낮은 e금융 SI 사업을 축소하고 기타사업(B2B 솔루션) 일부를 정리한 덕도 커요! 

📈 앞으로도 가보자고

2022년의 실적도 기대가 돼요. 2022년에도 매출액은 +15~20% 수준의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에 지난해 최고 실적도 거뜬히 넘길 것 같아요. 일단 웹케시의 핵심사업인 인하우스뱅크(IHB) 및 브랜치 관련 매출이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고 있었는데, 점차 회복 전환될 것 같다는 점이 긍정적이에요. 또 웹케시에서 제공하는 경리프로그램인 '경리나라' 가입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국내의 다른 비슷한 업체들에 비해 주가도 저렴한 편이니 더욱 매력적이네요. 하단의 리포트 링크를 누르시고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