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3.07.17. (월)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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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력발전설비 전문업체 씨에스윈드가 덴마크의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기업 '블라트' 인수에 성공했어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씨에스윈드에 대해 다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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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와 6월의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았어요. 이에 따라 물가와 긴축이라는 큰 장애물을 넘은 미국 증시는 올해의 최고점을 다시 한번 돌파했어요.
💫어닝 시즌
이제 기업들의 실적이 중요한 시점인데요. 2분기 S&P500의 EPS(주당순이익) 예상치는 전년 대비 -9%이지만, 최근의 개선된 경제 지표들을 고려하면 이 예상치를 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한편, 2024년 EPS 예상치인 244달러는 올해의 220달러 대비 약 11%의 증가를 예상하나, 내년 성장률을 고려하면 두 자릿수의 이익 증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요. 즉, EPS의 개선 속도만을 보면 미국 주가의 상승 속도는 2~3분기에 가파를 것이며, 4분기 이후에는 주춤할 가능성이 있어요.
*EPS(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유통되는 보통주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
💬 주목 포인트
지금부터는 특정 산업이나 종목에 집중할 시점인데요. SVB(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중소형 지역은행과 대형은행 간의 격차는 커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소비자 신용과 관련된 기업들은 선전할 가능성이 높죠. 반면,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에너지, 화학, 철강 등의 소재 산업은 매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요. 대신, 산업재 중에서는 항공이나 전력기계류 산업이 유망하고, 소비 섹터 중에서는 양극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즉, 고가의 틈새 브랜드나 저가 전용 매장 등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으로 증시를 압박하던 긴축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면서, 앞으로는 기업들의 실적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여요. 이제 시작되는 2분기 어닝 시즌에 맞춰 산업별, 종목별 전략을 잘 세워 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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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h JaeHwan
E-mail: jaehwan.huh@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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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628.30pt ▲37.07
KOSDAQ 896.28pt ▲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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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KOSPI와 KOSDAQ은 모두 상승하였고, KOSPI는 9거래일 만에 2,60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어요.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의 둔화가 확인되면서, 물가 안정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여요. 종목별로 보면, 증권(+2.48%), 철강금속(+2.38%), 보험업(+2.26%), 종이목재(+1.81%) 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보였어요. 반면, 의료정밀(-0.97%), 전기가스(-0.92%), 기계(-0.74%) 등의 세 종목은 약세를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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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PCB(+4.10%) / 반도체장비(+2.39%) / IT대표주(+2.20%) / 사료(+2.18%)
From 5 days ago: PCB(+10.12%) / 조선(+9.19%) / 반도체장비(+8.99%) / 클라우드컴퓨팅(+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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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국채금리 상승 소식이 혼재하며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어요. 10년물 국채금리는 6bp 상승하여 3.82%를, 2년물 국채금리는 9bp 이상 상승하여 4.74%를 기록했어요. 이와 함께, 하락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약세를 멈췄어요.
😶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JP모건은 높은 금리와 이자 수입 증가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어요. 씨티그룹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실적이 줄었지만, 예상치는 웃돌았어요. 웰스파고 역시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였어요. 그러나 주가는 JP모건의 경우 0.6% 상승한 반면, 씨티그룹과 웰스파고는 각각 -4%, -0.3% 이상 하락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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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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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WEAT(+2.7%), CORN(+2.3%), XLV(+1.5%)
- Losers: IGN(-3.8%), PBW(-3.7%), BLOK(-3.6%)
🌕 최근 5일 상승 하위
- Gainers: ARKK(+11.1%), BLOK(+8.9%), EZA(+8.8%)
- Losers: IYZ(-2.7%), IGN(-2.2%), UUP(-2.2%)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GROWTH, HOME, DIVIDEND, EMERGING, GOLD
- 하락 ETF 키워드: ENERGY, JAPAN, TELECOMMUNICATIONS, NETWORKING,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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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달러 강세는 2022년 급등 이후 예상했던 수년간의 달러 약세 예측을 뒤집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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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물가 안정과 미국 금리 인상 마무리가 가까워지면서, 달러 약세 예측이 다시 부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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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근 물가 데이터 반응은 달러 약세를 뒷받침하며, 블룸버그 달러 지수는 15개월 최저치로 하락했어요. (CFTC 데이터, 헤지펀드 포지션 3월 이후 처음 달러에 대해 숏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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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이제 달러 하락으로 어떤 통화들이 이익을 볼지 예측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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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일본 엔화는 주요 수혜자로 보이는데, 미국 경기 후퇴, 미-일 금리차 축소, 일본 은행의 과도한 완화 정책 수정 가능성 등이 배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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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통화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통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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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달러 약세 예상에 대한 다른 의견도 있어요. 이미 높은 상황에서 상승하는 실질 금리, 글로벌 경제 성장 우려, 유럽이나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미국 경제 상황 등이 달러 강세를 지지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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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달러의 정점이 지난 것으로 보는 의견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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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 SongChul
E-mail: buykkang@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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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블라트인수 #해상풍력_하부구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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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설비 전문업체인 씨에스윈드가 덴마크의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기업 '블라트(Bladt Industries)'를 성공적으로 인수했어요.
🙌 씨에스윈드, 블라트 인수
씨에스윈드는 최근에 블라트를 인수하였다고 공시했어요. 블라트는 2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글로벌 최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업체 중 하나로, 고정식 쟈켓, 모노파일, TP(Transition Piece, 하부구조물과 타워접합 구조물), OSS(Offshore Substation, 해상변전소) 등 해상풍력 구조물 사업 전체를 운영하고 있어요.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대규모 수주를 받은 상태이며, 대만에도 공급하고 있어요.
🦋 성장에 날개 달아
블라트의 올해 매출액은 약 6천억 원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9천억 원 이상으로 예상되는데요. 씨에스윈드가 이번 인수에 사용한 금액은 269억 원으로, 세계 최대의 업체를 인수하고 해상풍력 시장이 고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인수된 것으로 보어요.
중국을 제외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은 2022년 2.7조 원에서 2025년 13조 원, 2030년 35조 원으로 연평균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해상타워 시장이 2030년 10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하부구조물 시장은 3배 이상 큰 시장이죠. 따라서 이번 인수를 통해 씨에스윈드의 중장기 성장 최대 매출액은 5조 원에서 1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요.
이번에 글로벌 최대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업체를 100% 인수한 것은 씨에스윈드의 기업 가치를 크게 높이는 이벤트인데요. 하부구조물 시장에 진출하여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의 성장세를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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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은 해상풍력발전기의 무게와 하중을 지탱하고 해저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며, 크게 지지대(jacket), 케이슨(caisson), monopile 3가지로 나뉩니다. "지지대"는 수직으로 세워져 해저에 고정되며, 풍력타워는 지지대 위에 설치됩니다. 다양한 재질로 제작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재질은 강철입니다. "케이슨"은 지지대와 유사하지만, 지지대보다 훨씬 크고 무겁습니다. 해저에 가라앉혀 설치되며, 풍력타워는 케이슨 위에 설치됩니다. 케이슨은 지지대보다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설치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모노파일"은 지지대와 케이슨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의 하부구조물입니다. 원통형으로 제작되며, 해저에 직접 박아서 설치됩니다. 모노파일은 지지대보다 안정성이 뛰어나고 설치비용이 저렴합니다.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은 해상풍력발전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해상풍력발전기의 안정성과 경제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Google B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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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 ByungHwa
E-mail: bhh1026@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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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이벤트로는 美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발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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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Beat에서는 따끈따끈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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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Insight에서 고가의 틈새 브랜드나 저가 전용 매장 등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봤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를 주목할 지 물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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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틈새 브랜드와 저가 전용 매장에 대한 대표적인 기업들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아래는 몇 가지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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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틈새 브랜드: 샤넬(Chanel)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의류, 향수, 보석, 패션잡화 제조 및 판매업체로, 고가의 틈새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샤넬은 1910년에 코코 샤넬이 설립한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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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전용 매장: H&M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 중저가 제품 판매에 힘을 쏟는 대신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새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는 최신 유행을 제품에 즉각 반영해 빨리 제작하고 빨리 유통하는 방식을 고수해 왔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각각의 시장에서 독특한 전략을 통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산업이나 종목에 투자할 때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며, 개별 투자자의 투자 목표와 위험 허용 범위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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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 Blows (1897)ㅣHugo Simb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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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오늘 23~27도로 여전히 장맛비가 내려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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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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