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uh JaeHwan

• Gainers: VNM(+2.3%), EWZ(+2.2%), UGA(+1.9%)
• Losers: WEAT(-3.1%), REMX(-2.5%), ECH(-2.0%)

• S&P500이 260 포인트 더 오르면 작년 초 이후 시작된 베어마켓은 20개월만에 완전히 사라질 것

• 현재 S&P500은 2022년 1월의 최고치 4,796.56 대비 약 5%만 떨어진 상태이며, 작년 고점을 회복한다면 2차 세계대전 이후 거의 4번째로 빠른 약세장 이후 회복(Bloomberg)

• '연착륙'에 회의적이었던 사람들이 다수였던 상황에서 주식 비중은 상당부분 언더웨잇(underweight).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해야 하는 사람들은 주식을 사야할 것,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짐"

• 처음엔 소수 테크 기업들로 시작된 랠리가 침체 우려 감소에 따라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 소형주, 에너지, 은행 등 경기 민감주들이 최근 상승 주도. KBW 은행 지수 한주간 6% 상승, 14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 최근 운송 및 산업재 주식이 동시에 상승(breakout). 다우지수와 다우운송지수는 모두 작년 초 이래 가장 높은 수준. 다우 이론에 따르면, bullish한 신호

• 주식뿐 아니라 원유는 상반기 후퇴 이후 회복해 75달러선 상회, 회사채 신용 스프레드는 4개월 만에 최저치

• 좋든 실든 곰(bear)들은 하나둘씩 항복. 2022년 하락 후 공매도를 시작한 컴퓨터 기반 펀드들이 가장 먼저 항복한 그룹 중 하나

• 모건스탠리 S&T 데스크 추정에 따르면, 시스템 펀드들이 상반기에만 2,800억$ 글로벌 주식을 매수. 이번주, 시스템 펀드의 "net 주식 레버리지"(위험선호)는 2020년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기록

• "모멘텀 주도 시장, 언제 멈출지 예측하기 어려움". "하지만 약간 거품이 낀 느낌, 적어도 숫자를 보면 위험이 있는 듯" Rockefeller Global Family Office의 CIO Jimmy Chang

• 시장 상승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2년간 주식 손실을 100% 헤지하는 새로운 ETF도 출시. 높은 주식 밸류에이션, 잘 떨어지지 않는 인플레 가능성과 높은 금리 수준 유지 등 열거할 수 있는 우려 요인은 산재

• 시장은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지만, 반대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때 작년같은 하락이 발생, 안일함은 치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