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변동성이 꽤 커졌어요. 긴축에 따른 경기 부진보다는 가격 부담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보통은 이런 변동성 속에서 버텨주는) 미국의 은행주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금리가 오르니 성장주들은 부담스럽고, 보통 이럴때 괜찮아야 할 방어주(e.g. 은행)들도 좋지 않은 경기가 부담스러워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네요. 방어주들이 변동성을 피하기는 좋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연초 이후 자산별 수익률을 보면 오히려 변동성/원자재/신흥국 주식 순서로 높은 상황이에요. 채권보다는 주식시장이 낫고, 의외로 미국보다 신흥국 주가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From 5 days ago: 2차전지(+4.53%) / PCR(+3.44%) / 반도체대표주(+2.85%) / 카지노(+2.83%)

해외여행 못간지 정말 오래됐네요. 오미크론으로 인해 심란한 항공사 Delta Airlines(델타)는 언제쯤 활짝 웃을 수 있을까요?

델타의 21년 4분기 매출액은 94.7억달러로 작년에 비해 +138.8% 상승했어요. 시장의 기대보다 더 좋은 실적이죠. 여객 매출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분기와 비교하면 70% 수준까지 회복했어요! 저번 분기에는 63% 가량 회복했던 것을 생각하면 완만한 회복이 이어지고 있는거에요. 아직은 미국 국내선과 남아메리카 노선에서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대서양 및 태평양을 건너는 노선은 좀 더디게 회복되고 있어요. 그래도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기업 고객 수요가 60% 정도 회복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에요! 운항 재개가 이루어지면서 단위 비용은 증가하고 있지만 고정비 절감, 연료 효율 개선 등으로 비용 통제도 이루어지고 있어요.

델타는 오미크론 때문에 여객 수요 회복이 좀 늦어질 것 같고, 이 때문에 2월까지는 적자가 예상된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에 오미크론으로 인한 예약 취소는 1% 수준이고, 직원이 확진되어 생기는 업무 상의 문제도 안정되고 있다고 했어요. 여행 및 비즈니스 수요 회복과 함께 3월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봄과 여름 등 성수기 부터는 이익이 많이 개선될 것 같다고 하네요.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나 치료제 보급이 되면서 사람들의 불안함도 낮아졌고,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 싶어 근질근질해 하는 점에도 기대를 걸고 있어요!

中외교부, 북·중 화물열차 운행 재개..."양국 왕래 돕겠다"(1/17 아시아경제)

"화이자 팍스로비드 치료환자 92%, 사흘내 증상 완화"(1/17 연합뉴스)

HDC현산, 영업정지?...노형욱, '최고 수위 징계' 시사(1/17 비즈니스워치)

코픽스 30개월來 최고..전세대출금리 '5%' 곧 돌파한다(1/17 머니투데이)

중국 4분기 GDP 성장률 4%..예상 웃돌았지만 둔화세(1/17 이데일리)

중국, 인구 1000명당 7.52명 출생..출생률, 건국 이래 최저(1/17 한국경제)

무디스 "中 제로 코로나 정책 글로벌 공급망에 추가 충격 줄 것"(1/17 뉴스1)

💗 월요일 Market Beat에서는 지난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 Top 5를 소개드립니다.

💖 Daily Topic: 월 Market Beat | 화 Eoconomy, Policy | 수 Office, Capital Markets | 목 Development, Logistics | 금 Retail, Hospitality 

'서울~거제' 2시간대 이동가능…'남부내륙철도' 본격 추진(1/11 아시아경제)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2개월여만에 최고치(1/10 매일경제) 

한은, 기준금리 1.25%로 인상…가계 이자 9.6조 증가(1/14 세계일보) 

서울시, 국토부에 "공시가 현실화율 낮춰달라"(1/13 한경) 

상호금융권, 부동산·건설업 대출비중 30% 못 넘긴다(1/12 아시아경제)

www.genstarm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