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3.07.31. (월)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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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가 이번 2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또 경신했어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기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다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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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부동산 / ChatGPT / 데일리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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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주식시장이 2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심한 급등락을 보였었죠. 딱히 특별한 악재는 없었음에도 KOSDAQ 주가가 6~7% 흔들렸어요.
🔥 에너지 분출
아마도 2차전지와 관련된 국내 주식시장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방증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주가 변동만큼이나 거래대금이 급증했다는 사실이에요. 7월 26일 기준 거래소 거래대금이 36조 원, KOSDAQ 거래대금은 26조 원으로, 양 시장 합쳐 거래대금만 63조 원을 넘었어요. 이는 2021년 1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던 날 기록했던 63조 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에너지가 분출했다고 볼 수 있죠.
🔎 유사 사례와 시사점 과거 거래대금 급증 등 에너지가 분출했던 사례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어요.
- 우선, 거래량의 급증이 반드시 시장의 약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거래 활동이 활발해진 후에도 주가가 최고점을 찍는 경우가 있죠.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런 활발한 거래 활동이 점차 줄어들면서 시장은 에너지를 소진하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요. 심지어 주가가 최고점에 도달하더라도, 투자자들이 저가에서 매수하는 심리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마치 물리학의 관성의 법칙처럼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주가의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의미해요.
- 다만, 시장 에너지가 다시 불붙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려요. 거래대금이 급증한 이후 주도주군의 상승 탄력은 약해지거나, 일정 범위 내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시간을 가질 확률이 높아요.
에너지 분출이 반드시 약세장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충전 과정은 불가피해 보여요. 주도주 업종이 에너지 충전 과정일 때 반도체, 소비, 금융과 같이 주목받지 못했던 업종에 관심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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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h JaeHwan
E-mail: jaehwan.huh@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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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608.32pt ▲4.51
KOSDAQ 913.74pt ▲2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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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KOSDAQ 모두 상승했어요. 외국인을 중심으로 순매수세가 나타났으며,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 기업들의 급등세가 재개돼 KOSDAQ 강세를 주도했고, 이는 KOSPI에도 영향을 미쳤어요. 다만, 삼성전자의 하락은 지수의 상승 폭을 제한했어요.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94%), 유통업(+3.46%), 철강·금속(+3.41%), 기계(+2.11%)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품(-0.99%), 의료정밀(-0.98%), 통신업(-0.83%) 등은 하락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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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2차전지(LFP·리튬인산철)(+5.81%) / 희귀금속(+5.47%) / 조선기자재(+4.76%)
From 5 days ago: LED장비(+10.73%) / 종합상사(+6.93%) / 3D낸드(+6.55%) / 전선(+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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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고 인플레이션도 둔화세를 보이는 데다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힘이 실리며 증시가 상승했어요. 점차 장기 강세장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듯해요.
😶 인텔은 3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6.6% 상승했고, 동종업체인 엔비디아와 마벨 테크놀로지도 각각 +1.85%, +1.6% 올랐어요. 한편 포드차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3.42% 하락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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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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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KWEB(+7.6%), CQQQ(+6.5%), CHIQ(+6.3%)
- Losers: IGN(-1.9%), CORN(-1.9%), FXY(-1.4%)
🌕 최근 5일 상승 하위
- Gainers: KWEB(+12.7%), CHIQ(+12.3%), CHIX(+10.0%)
- Losers: TAN(-4.1%), PALL(-3.6%), IGN(-3.2%)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CHINA TECHNOLOGY, CHINA CONSUMER, CHINA INTERNET
- 하락 ETF 키워드: WIND, NETWORKING, GOLD, Japanese Y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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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는 물가 둔화와 지속적인 성장으로 경기침체를 회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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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22년 만에 금리를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지만, 긍정적인 경제 데이터로 인해 '연착륙'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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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는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을 25%에서 20%로 낮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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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분석국은 6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2021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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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2분기 미국 GDP가 2.4%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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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연준은 올해 미국 경기 침체 전망을 철회하고,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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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경제의 강세와 주식시장 호황이 연준에게 높은 금리를 유지할 이유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노동 시장 붕괴를 야기하여 미국을 경제침체로 이끌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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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OMC에서 파월 의장은 강한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촉발할 수 있어 추가 긴축을 필요로 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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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이코노미스트 Michael Gapen은 과거와 비슷한 상황에서 경기 침체가 더 많이 왔지만, 이번 Covid 비즈니스 싸이클은 확실히 다르다고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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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 SongChul
E-mail: buykkang@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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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이번 2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또 경신했어요. 내용 자세히 살펴볼게요.
🚙 기아의 폭풍 질주
기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2조 원, 영업이익 3.4조 원, 지배이익 2.8조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어요. 실적 호조 요인으로는 1) 글로벌 판매 호조와 시장 점유율 상승(전년대비 +10.1%), 2) RV(레저용 차량)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인한 ASP(대당 판매가격) 상승, 3) 환율 상승 효과 등이 있어요. 이에 따라 기아는 올해 예상 전망치도 상향했어요. 매출액은 기존 97.6조 원에서 100조 원 이상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9.3조 원에서 11.5~12조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기존 9.5%에서 11.5~12.0%로 수정 제시했어요. 예상 전망치 상단 기준 하반기 수익성은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이에요.
💪 점유율 지키기! 기아는 올해 하반기에 대해서는 원화 절상과 부품사 상생을 위한 매입 비용 증가, 그리고 EV(전기차) 중심으로의 인센티브 상승 등으로 인해 상반기에 비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다만, 전체적인 실적 기조의 큰 변화는 아닐 것으로 봤어요. 수익성이 다소 훼손되더라도 EV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어요. 하지만 모델 출시 시점 등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전략의 시행 시점은 2024년이 될 것이며, 하반기 수익성 둔화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긴 했지만, 실적 기조의 큰 변화는 아닐 것이라 했어요. 기아가 EV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표명한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여요.
기아의 현재 실적은 차고 넘치는 상황이에요. 앞으로는 수익성을 보존하는 것보다는 전기차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주가에 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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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 JaeIl
E-mail: lee.jae-il@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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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이벤트로는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및 2분기 GDP 예비치 공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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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Beat에서는 따끈따끈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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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투자Story에서 나왔던 기아차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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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향후 전망은 여러 요인에 의해 좌우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주요 사항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전기차 시장 진입
기아차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시장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아차가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면 매출과 수익성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글로벌 판매 확대
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이 눈에 띄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향후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3. 수익성 개선
기아차는 최근 몇 년 동안 수익성을 개선해 왔으며, 이는 효율적인 생산과 판매 전략, 제품 믹스의 변화 등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장기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외부 환경의 영향
원화 환율, 원자재 가격, 국제 정치·경제 상황 등 외부 환경의 변화는 기아차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반도체 부족과 같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는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할 부분입니다.
5. 기술 혁신과 R&D 투자
기아차는 자율주행, 전기차 배터리, 커넥티드 카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중장기적으로 기아차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기아차의 향후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특히 전기차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판매 확대, 기술 혁신 등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의 위험 요인도 고려해야 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략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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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erences (Study for Wallpainting) (1935) l Walter Kurt Wiem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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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오늘도 푹푹 찌는 날씨예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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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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