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어요. 고용 지표들이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볼게요.

👔 고용 지표

우선, 7월 미국 비농업 취업자는 +18.7만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0.0만 명을 소폭 하회했어요. 지난 6월 취업자 증가도 기존 +20.9만 명에서 +18.5만 명으로 수정되면서, 미국 취업자 증가는 2개월 연속 10만 명 대 후반을 기록했어요. 반면 실업률은 다시 3.5%로 하락했고, 더불어 임금 상승률이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점은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에요.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한 가운데, 정보, 전문/사업서비스 부문의 일자리 증가세가 위축된 반면, 건설, 보건, 레저 등의 산업은 양호한 일자리 증가 흐름을 이어갔어요.

🧐 큰 영향은 없을 듯
이번 결과에서 취업자 증가가 2개월 연속 10만 명 대를 기록하는 등 연준의 바람대로 고용 시장 둔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아직 연준이 매파적 색채를 유지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기도 하죠. 특히, 임금 상승세가 빠르게 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이 부담이에요. 전문/사업서비스 내 실업률에 선행하는 일자리들이 악화하고 있고,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은 결국 같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임금 상승세도 더 하락할 듯하지만, 하락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이번 고용 지표는 추가 인상의 가능성을 조금 더 낮춰주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듯해요. 이번 주 금요일 발표 예정인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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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AI 서비스에 대한 최근의 전망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하이퍼클로바x와 클로바x
   네이버는 차세대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할 계획이며,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클라우드 기반 B2B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2. 초거대 AI의 활용
   네이버는 초거대 AI를 검색 외에도 커머스,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3. AI의 다양한 서비스 적용
   네이버는 지난 20여년 동안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검색, 광고, 커머스, 결제, 콘텐츠, 로컬서비스 등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4.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큐:(Cue:)'

   네이버는 9월에 생성형 AI 기반의 검색 서비스 '큐:(Cue:)'를 베타 서비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ChatGPT의 차별화에 대해:

• 네이버: 네이버는 한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ChatGPT: ChatGPT는 OpenAI의 GP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로, 다양한 언어와 주제에 대한 대화를 지원한다. 또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다양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두 서비스는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