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KOSDAQ 모두 하락했어요. KOSPI는 외국인 매도세에 2,500선을 밑돌았고 KOSDAQ은 좁은 구간의 등락이 이어진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된 모습이었어요. 전일 거래소가 KOSPI200과 KOSDAQ150 등 주요 지수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을 발표했는데, 대체로 편입·편출에 따른 상승·하락 흐름이 나타났어요.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05%), 의약품(-1.71%), 운수장비(-1.38%) 순으로 약세를 보였어요.

• Gainers: SLV(+2.8%), PALL(+2.0%), BLOK(+1.9%)
• Losers: VNM(-3.0%), UNG(-2.7%), SOYB(-2.0%)

• 최근 2주간 글로벌 주식 펀드에 약 4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어요. 이는 2022년 2월 이후 최대 규모이며, 연간 누적으로는 1,430억 달러가 유입되었죠. 
• 그러나 현금(Cash-like) 펀드는 2023년 연간으로 거의 1.2조 달러가 추가되며 여전히 승자로 남아 있어요.
• BoA의 마이클 하트넷 수석 투자전략가는 "시장 상승 범위가 확대되고 주식과 하이일드 채권 및 신흥 시장 채권에 대한 강력한 자금 유입이 이루어짐에 따라, BoA의 Bull-Bear 신호는 더 이상 역발상 매수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 BoA의 퀀트 전략가들은 미국 기업들이 높은 이자율에 적응하고 거시 경제 충격을 견뎌냈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주식에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어요.
• 반면 하트넷은 채권이 내년에 주식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그러나 다른 시장 전략가들은 대체로 미국 주식에 대해 더 낙관적이죠.
• 주식 시장은 2023년 11월까지 강세를 유지했어요. S&P 500 지수는 2023년에 거의 +19% 상승했으며, 11월에는 거의 +8.7% 상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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