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준비 끝!
2023.12.20. (수)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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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멘의 이슬람 반군 후티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잇달아 공격하면서, 글로벌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오늘 투자Story에서는 석유 산업 관련 이슈에 대해 다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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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 韓증시 / 美증시 / 美ETF / 투자Story / 뉴스앤이슈 / 부동산 / ChatGPT / 데일리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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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이 화제였죠. 그런데, 그에 못지않게 핀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화려했어요.
***매그니피센트7: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 7개를 일컫는 말. 모두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을 달성한 초대형 기업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 엔비디아가 포함
📈 금리 상승과 핀테크
올해 금리가 고공행진 하는 와중에도 핀테크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어요. 코인베이스 주가는 올해 +356%, 로빈후드와 어펌 홀딩스 주가도 각각 +47%, +380% 상승했죠. 일반적으로 금리의 상승은 핀테크 같은 성장주에 악재로 작용하는데요.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도 오르기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핀테크 기업 중에서도 현금 보유량이 많아 이자를 받는 기업들의 경우 금리 상승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어요. 코인베이스의 경우, 매출의 상당 부분이 이자 수익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준비금으로 이루어져 있고, 로빈후드 역시 수익의 절반이 순이자 수입에서 발생했죠. 또한, 이들은 금리가 오를수록 고객들에게도 더 높은 수준의 대출 금리를 요구하면서, 이자 수익이 대폭 늘어나죠. 그런데 11월 이후 금리가 떨어지면서 이들 기업의 PER도 올랐고, 이는 주가도 상승세로 이어지며 실적과 성장성을 둘 다 겸비하게 되었어요.
***PER(주가수익비율):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주가의 수익성 지표
🤔 내년엔 글쎄...
하지만 지금처럼 금리가 지속해서 떨어지는 상황에서 핀테크 기업들 양상은 달라질 수 있어요.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 수익 감소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내년부터 결제 시스템 분야에서 애플/알파벳/쇼피파이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죠. 또한, 동종 업계 내에서 대출 확대를 위한 경쟁이 금리가 떨어질 때 더 치열해요. 한편, 미국과 달리 국내 금융 업체들은 여전히 부동산이 핵심이지만, 부동산 담보에 대한 경계감은 높은 상황이죠. 이에 따라, 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대출 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그래도 미국 핀테크 기업들의 사례에서 새로운 기술과 전통 비즈니스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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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h JaeHwan
E-mail: jaehwan.huh@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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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568.55pt ▲1.69
KOSDAQ 858.30pt ▲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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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KOSDAQ 모두 상승했어요. KOSPI는 양도세 이슈를 제외한 추가 상승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개별 업종별 이슈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이어졌어요. 한편 KOSDAQ은 개인의 순매수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거래량이 증가했고, 거래대금으로 KOSPI를 웃돌았어요. 업종별로 전기가스업(-2.12%), 건설업(-1.22%), 비금속광물(-1.08%), 유통업(-0.65%) 등은 하락 마감했으나 의료정밀(+2.10%), 섬유·의복(+1.12%), 음식료품(+1.11%), 의약품(+0.97%)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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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terday: 제4이동통신(+4.82%) / 제대혈(+4.69%) / 면역항암제(+3.90%) / 초전도체(+2.86%)
From 5 days ago: CXL(+23.95%) / 제대혈(+13.53%) / 줄기세포(+8.00%) / 제4이동통신(+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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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내년 금리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며 일제히 상승했어요. 특히 Dow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고, Russell2000지수는 12월에만 +11% 이상 급등했어요.
😉 반려동물 제품 전자상거래 업체 츄이는 제프리의 '매수' 의견에 주가가 +9.23% 급등했고, 어펌홀딩스는 선결제 서비스가 월마트의 셀프 계산에 도입된다는 발표에 주가가 +15.47% 급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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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SeJin
E-mail: psj77@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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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ARKG(+6.8%), CTEX(+4.8%), TAN(+4.6%)
- Losers: BDRY(-7.7%), MFUL(-4.6%), URNM(-4.2%)
🌕 최근 5일 상승/하위
- Gainers: PALL(+25.12%), LITP(+13.3%), EPU(+13.2%)
🌚 ETF 키워드
- 상승 ETF 키워드: Cleantech, Solar, Palladium, Gold, Silver
- 하락 ETF 키워드: Shipping, Uranium, Pakistan,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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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이슬람 반군 후티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인 홍해에서 민간 상선을 잇달아 공격하면서, 글로벌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 홍해 지역의 교역 마비 위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예멘 반군 후티의 활동을 촉발했는데요. 후티는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연쇄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요한 국제 교역로인 수에즈 운하로의 접근이 위협받고 있어요. 이에 따라 주요 글로벌 선사들은 홍해를 통한 선박 운항을 중단했고, 이는 국제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특히, 영국의 최대 석유 기업 BP는 석유 및 가스 수송을 전면 중단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될 경우 에너지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요.
⛴️ 대체 항로와 에너지 수급 차질
파나마 운하의 저수위 문제와 결합하여, 많은 선박들이 희망봉 항로를 선택하고 있는데요. 이 항로는 홍해를 통과하는 것보다 7~10일 더 소요돼요. 이러한 변화는 화물 운송에 심각한 지연을 초래하고, 이미 긴장된 글로벌 공급망에 추가적인 부담을 가중할 수 있죠. 특히, 홍해와 파나마를 경유하는 석유는 세계 원유 해상 운송량의 약 10%, 전체 원유 공급의 약 6%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동절기 난방 수요가 회복될 경우, 큰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어요.
수에즈 운하는 유조선들이 원유를 나르는 중요한 길목으로, 상황이 악화하면 지중해와 수에즈운하를 잇는 수메즈 송유관까지 연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석유 시장과 유가에도 큰 영향이 있을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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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wang SungHyun
E-mail: tjdgus2009@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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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이벤트로는 美 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 발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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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Beat에서는 따끈따끈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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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투자 Story에서 홍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역 마비 이슈를 살펴봤는데요. ChatGPT에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할 투자 방향성과 기업을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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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긴장과 교역 마비 상황이 지속될 경우, 투자 전략을 재고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투자 방향성과 주목할 기업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대체 에너지 및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
- 전통적인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 감소와 재생 가능 에너지 소스로의 전환 촉진.
-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 등을 개발하는 Vestas Wind Systems, First Solar, Plug Power 등.
2. 물류 및 운송 인프라
- 교역 경로 다변화와 물류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투자.
- 대체 항로 운영 및 물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Maersk, FedEx, UPS 등.
3. 안전 자산
-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여 금, 은과 같은 귀금속이나 안전한 국가 채권에 투자.
- 금 관련 ETFs, 안전한 국가의 국채.
4. 방위산업 및 보안
- 지역적 긴장 상황에서 방위산업과 보안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
- Lockheed Martin, Raytheon Technologies, Northrop Grumman 등.
5. 식품 및 농업
- 공급망 차질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과 농업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
- 대형 식품 제조 및 유통 기업, 농업 기술 기업. Nestle, Monsanto, John Deere 등.
6. 사이버 보안
- 지정학적 긴장 상황에서 사이버 공격 위험 증가에 대비한 사이버 보안 강화.
- Palo Alto Networks, CrowdStrike, Fortinet 등.
이러한 투자 방향성은 현재 상황을 기반으로 한 예측이며, 실제 투자 결정 시에는 시장 변동성, 개별 기업의 재무 건전성, 산업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지정학적 상황은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유연한 투자 전략 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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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Wall on the River (1915)
Egon Schie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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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Buzz는 여기까지!
내일은 -15~-7도로 오늘보다 더 추워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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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내용은 발간자가 신뢰할 만한 출처의 자료로 구성돼 있으나,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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